얼레벌레 곤충킹 1
김준 지음, 천의손 그림, 류제정.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여기는 도시임에도 공원과 가까워 곤충을 많이 접할수있어요. 개미를 보고 한참을 관찰하기도 하고, 비오는날엔 달팽이들을 발견하고 좋아하기도 하지요. 곤충에 관심이 많은데, 초등과학과 연계되는 학습만화라 눈길이 갔어요.

 

 

 

 

 

 

 

 

'얼레 벌레 곤충킹'에는 진진이라는 곤충을 아주 사랑하는 친구가 나와요. 하지만 못된 만수와 그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약한 친구예요. 이날도 나무에 붙은 매미를 보호하기위해 대신 날라오는 공을 맞게 되지요. 곤충을 사랑하고 여린 친구를 만수와 그 일당들은 진진을 괴롭힌답니다. 한열매는 당찬 반장인데, 반장으로써 중제도 잘해주지요. 어느날 꿈을 꾼건지. 달팽이보다 훨씬 작아진 몸으로 벼레별시에 가게 되요. 거기서는 진진이 영웅이지요. 진진에게 도움 받은 곤충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곤충대왕님이 진진을 부른이유는 곤충의 힘으로 진진의 소심하고 나약한 모습을 바꿀수있다는 것이였어요. 진진은 곤충의 힘이 세어봤자라고 생각하지요.

 

 

 

 

 

 

 

 

반에서 장수벌레를 키우게 되었는데, 첫번째 당번이 진진이였어요. 만수는 진진을 혼내줄모양으로 장수벌레를 비닐에 싸서 집으로가지고 갑니다. 진진이 말려도 소용이 없었지요. 슬퍼하며 집으로 가는길에 곤충대왕님이 말씀하신 은행나무를 발견하고 뛰어갑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 하답니다.

 

 

 

 

 

 

 

 

곤충에 대해서 잘알고 곤충의 생명도 소중히 다룰줄 아는 진진이 얼른 힘이 세졌으면 좋겠어요. 약한 친

구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혼내주고 싶어요. 책을 읽은 아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읽는답니다. 본걸또보고 또봐도 재미있나봐요. 빨리 다음권사달라고 얘기하네요.

과학 알아보기 와 과학 나침반을 통해 곤충의 특징과 다른 곤충과의 비교등을 하는 코너를 보니 그저 재미로만 읽는 책이 아니네요. 과학과 재미 한권에 엮었네요. 자꾸 읽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랍니다. 미니 곤충도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곤충만 모아놨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