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에는 즐깨감 측정과 분류 -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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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공부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좋은 방법이 매일 조금씩 15분이라도 공부를 하면 좋다고 해요. 문제집을 풀면 좋을 것 같아서 학습지를 찾던 중 학교 입학전에 풀었던 '스토리텔링 즐깨감 수학 기본편'을 재미있게 풀었던 생각이 나서 다시 또 선택한 '즐깨감 측정과 분류'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정답이 없다고 하지요. 꼭 정답이 정해진 예전의 수학과는 달라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살려주는 수학문제들을 볼 수 있어요. 쉬운 문제에서부터 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까지 문제만 연속으로 나오는 연산 문제집과는 달라서 아이도 즐깨감문제 푸는 시간을 좋아한답니다.

문제들을 보니 왜 책 표지에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이라고 적어놨는지 이해가 가네요. 쉬운 문제들도 있지만 아이가 생각해서 풀어야하는 문제들을 보니 영재수학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생각이 자라요, 응용력이 커져요. 창의력이 샘솟아요 3단계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레 습득이 되는 것 같아요.

스티커붙이는 문제도 있고, 오리고 붙이는 문제까지 아이가 좋아해요.

문제지와 답지를 따로 분리해도 깨끗하게 떨어지네요. 41쪽의 문제의 답은 정답과는 다르지만, 친절한 해설집에서 설명한대로 아이가 푸는 답은 정답과는 달라도 아이의 생각을 많이 존중하고 칭찬해주었답니다.

이제 수학은 즐깨감에게 맡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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