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기계는 어떻게 움직일까? 자동차 박사 시리즈 9
닉 아놀드 지음, 앨런 샌더스 그림 / 주니어골든벨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아들이라 그런지 자동차에 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답니다. 요즘은 집 베란다 창문 앞에서 보이는 경기장 공사현장을 보면서 큰 공사장차들의 움직임도 유심히 보며 관심을 가진답니다.

기계는 어떻게 움직일까? 그 원리가 궁금한데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조립세트까지 포함되어 있는 책을 발견했답니다.

먼저 기계란 무엇일까? 사람의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것이 기계지요. 기어는 2개이상의 축사이에서 회전하거나 힘을 전달하는 장치이고, 크랭크는 왕복<->직선 운동으로 변환시켜주는 것으로 자전거의 페달과 같은것이예요.

운동의 종류에는 직선운동, 회전운동, 왕복운동이 있지요.

경사면이란 비스듬히 기울어진 비탈면을 말하며, 빗면이라고도 해요.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라미드를 지을때 사용한 방법이겠지요. 그냥 끌어올리는 것보다 여러개의 둥근 통나무를 아래에 깔면 무거운 돌과 경사면 사이에 마찰이 적어져 힘이 덜들기때문이지요.

지레는 막대의 중간에 받치는 지렛목을 고정시키고 그중심을 직접 힘으로 주는곳과 물체에 힘이 작용하는 곳으로 구성되어 움직이는 장치지요. 그림으로 이해하며 지렛대 작용을 작업보드에 만들어 봅니다. 설명서가 따로 있기 때문에 볼트와 너트를 끼워가며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을 위한 쉬운 설명과 아래부분에는 연대별 그 원리가 사용된 방식까지 나와서 흥미롭네요.

경사면, 지레, 바퀴와 축, 도르래, 기어, 랙과 피니언, 크랭크, 래칫, 캠까지 이름이 생소한 것도 있지만 설명과 그림을 보면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작업 보드에 설명대로 끼우고 돌리고 하다 보면 기계 원리를 더 잘이해할 수 있겠지요. 기계 원리를 직접 보드에 만들어 가며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네요.

어려운 기계 원리 이 책으로 쉽게 만들며 알아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