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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 - 전2권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김정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공부가 되는 시리즈에서 조선왕조실록이 나왔어요.
공부가 되는 유럽이야기를 봤었기에, 이 책에 대한 믿음이 있지요.
역사라는 어렵다면 어려운 내용을 아이에게 그림과 함께 재밌는 역사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예요.
역사. 수천년을 이어온 역사는 오늘날 내몸과 내정신속에 녹아 있겠지요. 현재의 나를 만든 뿌리예요.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답니다. 또 과거의 기록인 역사는 바로 미래의 나침반이지요. 온고지신이란 말이 되겠지요.


유네스코 선정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것이라 그것이 일어난 배경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런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사물에 대한 사고력과 판단력도 폭넓게 길러진 답니다.
우리 아들과 함께 읽은 '공부가 되는 조선왕조실록' 임금님들에 대한 이해도 생기고 존경할 만한 분들이시란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해주네요.
또 외세침입에도 꿋꿋이 버터낸 우리 조상님들에게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많은분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지요.
일본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에서 불허해도 울릉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뉴스에서 나오는데요.
역사가 말해주는 진실을 외면하는 일본인들이 참 안타깝네요.
이런 내용을 아들에게 이야기해주니 우리나라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계기가 되네요.
중국의 동북아 공정과 일본인들의 독도에 대한 야욕을 물리치려면 우리아이들에게 바른 역사교육은 필수가 되겠지요.
읽다보면 어느새 조선의 역사가 머리속에 펼쳐지고 상식적인 내용들이 가득한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