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2권에서는 광해군에서 마지막황제인 순종까지 나와요.
인현왕후와 장희빈 때문에 익숙한 숙종은 19대 임금이예요. 상평통보가 전국적으로 다시 활성화되었어요 상업의 발달때문이지요. 또 재정을 위해 돈으로 관직을 파는 공명첩도 발행했어요. 대동법과 경제의 발달도 이루었지요.
얼마전 ebs 역사이야기라는 프로에서 영조와 사도세자,정조에 관한 강의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요. 강사의 강의가 흥미진진할만큼 영조와 사도세자 아들인 정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은지. 노론 과 소론 붕당정치 때문에 임금님들도 참 힘들었을꺼같아요. 영조는 반인간적인 형벌을 고치고 신분제도도 고치는 노력을 기울였지요. 정조는 사도세자의 아들로써 또 사도세자를 죽임에 이르게 한 노론세력들을 몰아내지요. 화성을 짓는데 정약용의 거중기와 벽돌을 사용해서 2년반만에 화성이 완공되요.
고종과 순종, 명성황후가 나올때는 우리역사의 굴욕적인 장면들이 나와요. 고종의 쇠국정책과 천주교 박해가 아쉽네요. 이때 프랑스와의 전투인 병인양요가 일어나요. 그래서 강화도에 보관중이였던 외규장각도서와 보물등을 약탈해가고 나머지는 불에 태웠다고 해요. 얼마전 외규장각도서 반환이 이루어졌는데요. 귀중한 우리의 보물이 오랜세월을 지나 이제야 우리곁에 왔네요. 조선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한 안중근 의사께 존경심이 마구 생겨요. 이로써 27대, 519년 만에 조선왕조가 끝나고 일본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운동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