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da Hikaru - Distance [재발매]
우타다 히카루 노래 / 이엠아이(EMI)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국내 음악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뮤지션이다. 내가 뮤지션 이라는 말을 썼다고해서 자칭'락 매니아'혹은 '롹커'라 지칭하는 사람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타다 히카루는 나보다 2살이 많다. 그런데 그녀가 이루어놓은 이 앨범들을 생각하면...난 뭘 했지? 하는 생각이 든다. R&B의 리듬을 잘 살린곡들이 실려있는 이 앨범은 1번트랙에서 13번트랙까지 의식의 끈을 놓을 틈을 주지않고 감미롭고 힘있는 사울드를 들려준다. 돈벌기위해 제작사에서 적당히 만든음악이 많은 우리나라의 그저그런 노래만 듣던 사람은 귀가 확 뜨일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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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전편 박스세트 (7disc) - [할인행사]
나미무라 쥰지 감독 / DVD 애니 (DVD Ani)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식의 설명으로는 부족한게 이 작품이다. 수 많은 동인지와 그 부류에서 다루어진 이 만화는 사실 원작소설의 틀을 가져와 썼을뿐 그 내용을 서술하기위해 만들어지진 않았다고 본다. 만화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이 애니메이션을 이해하기는 쉬울테고...그렇지 않다해도 크게 난해하거나하지는 않다. 특히 거론하고싶은점은 BGM인데...이 작품의 O.S.T는 상당히 좋다. 그 이상 설명할 길이 없다. 너무좋다...정도일까. 애니메이션과 별개로 생각해서 들어봐도 정말 꿈결같은곡에서부터 신나는디스코(?) 그리고 영화의 엔딩곡에나 쓰일법한 그런곡도 있다. 그런 음악들이 애니메이션과 한데 어우러져있다고만 생각해도...게다가 그걸 DVD화질과 음질로 보며 들을수 있다니 너무나 꿈만같다. 강추!라는말이 아깝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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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을 찾아랏!
강론 감독, 크라잉넛 출연 / 기타 (DVD)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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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둑 터진 댐의 밀쳐나오는 강물처럼 우리는 쏟아지는 상업성과 쾌락성의 잣대에 맞춰진 대중문화의 물결속에 몸담아 살고있다. 음악, 드라마, 패션, 그리고 영화까지. 그 모든 어지러운 아름다움과 더러운 깨끗함속에서 과연 우리는 행복하고 만족해야만 하는것일까.

어두운시간...홍대주변 인디밴드들의 안식처이자 광란처. 까페 '드럭'에는 그들이 살고있다. 펑크락 밴드 크라잉넛이.

이 영화는 기존의 상업적 블록버스터나 애절한 러브로맨스, 혹은 추잡한 3류코메디와는 기원을 달리한다. 팔기위해 그린 예쁜 그림이 아니라 내가 그리고싶은걸 그린 이해하기힘든 그림이다. 이 속에는 액션도 담겨있고 음악도 담겨있고 춤도 있으며 판타지도 있고 그로테스크도 있다. 왜 '이러'해야만 할까. 영화는 이러한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창작물이 영화인가? 영화는 그저 극장에 돌리면 스크린에 맷히기만 하면 된다. 그 내용의 심오함을 짜여진 틀에 맞출 필요는 없다.

내가 한 허무맹랑하다고밖에 볼 수없는...건방진...헛소리같은 이 글을 이해하고싶다면(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한번쯤 자신의 생각이 그대로 옳다고만 믿지말고 이 영화를 볼 것을 추천한다.

DVD안에는 영화만 있는게 아니고 콘서트 실황도 있고 메이킹필름도 있다. 트레일러무비도 있고 엔지장면도 있다. 물론 영화 중간의 장면을 캡쳐한 갤러리도있고...할건 다하는 디비디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어~저기 가봤던데네~ 하고 말할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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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27
후지시마 코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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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시다시피(모르실 수도있죠..^^;) 후지시마 코스케는 유명게임인 사쿠라대전시리즈와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메인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Ex-d의 원작가이며 You're under arrested의 작가로서 본 '아앗!여신님'이라는 작품으로 일약 초유명 대인기작가의 반열에 든 사람입니다. 화려하면서 정교한 필치와 따스한 상상력 그리고 매니아를 넘어선수준의 기계광인 그의 취미가 어우러져 순도100%의 감동을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하고싶네요.

제가 이 만화를 좋아하고 사모으는 이유의 1순위는 바로 그림이 좋아서입니다. 너무 좋죠. 도저히 펜으로 나타낼 수 없어보이는것까지 정말 능숙하게 그려내는 그 솜씨에 반했습니다. 사실 국내판은 책이 좀 커서 덜하지만 일본원판은 훨씬 작거든요? 그렇게 작은책으로 그렇게 정교한그림을 보고있으면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예를들어 바이크한대를 그리더라도 체인의 나사 하나하나를 장인정신에 가깝게 그려낸다거나 하는부분은 작가가 이 만화에 얼마나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걸 알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내용이 진부하다...지루하다...오래끈다...라는 악평을 한번에 날려버릴만큼. 저에게 이 만화는 No.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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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 Made In Korea?
체리 필터 (Cherry Filter) 노래 / 포이보스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객관적 시각으로볼때 상업적측면과 음악적측면이 잘 조화된 모범적인 락밴드 앨범이다. 변신이라는 측면에서볼때도 기존의 음악연예사업쪽에서 반길만한 코드가 아닌가 싶다. 적당히 듣기좋고 적당히 좋은가사에 쟈켓도 예쁘장하다. 정말 매력적이다.

하지만 좀더 파고들어 꼬집어서 한마디 하자면, 너무 밋밋하다. 낭만고양이의 흥행을 업고 수십만장이 팔렸지만 이제 그들의 인디펑크적인 냄새를 더이상 맡을수 없다는것이 아쉽다.

3집이 발매된 지금 더이상의 판매고를 기대할 순 없겠지만 음악적으로 매니악한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새롭고 상큼한 참 좋은 음악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그만큼 지금의 대중가요는 정체되어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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