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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Human Body (책 + 워크북 + 단어장 + 오디오 CD 3장) - 영어로 읽는 Why? 인체 Why? Science Edu Comic Book 4
허순봉 지음, 송회석 그림, 스콧 리히텐스타인 외, 목진실 감수 / 예림당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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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림당의 베스트셀러 와이why?시리즈] #3 WHY 영문판 <why? Plants> 활용기

 

와이과학시리즈 <Why?식물>의 영문판 <why? Plants>를 큰딸과 활용해보았습니다.

여섯살 꼬마녀석에겐 상당히 어려울 듯해서요.. 우리 꼬마는 한글판을 계속 읽어주면 될것같구요.

올해 중학생이 된 딸 아이에게 제격일 것 같아요. 사실 저도 함께 공부중입니다.

 

와이 영문판을 보기전에 미리 한글판을 읽어봅니다.

이미 수없이 본 와이지만 해당하는 페이지만큼만 정독했어요.

그다음으로 해당하는 챕터만큼 단어장의 어휘를 살펴본후, 오디오CD들 들으며 영문판을 읽어보았어요.

 

 

오디오CD에는 이미 애니메이션 와이에 삽입된 와이주제곡으로 신나게 시작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목소리의 성우의 리딩이 흘러나왔어요.

한글판으로 이미 훑어본터라 영문판도 휘리릭-읽혀집니다.

모르는 어휘도 있지만 한글판으로 이미 본탓에 대충 어림짐작할수 있구요.

모르는 건 한글판을 뒤적이면 되겠더라구요.

 

 

다음 해당 유닛의 워크북을 풀어봅니다.

 

 

 

 

 

유닛1에 해당하는 워크북에는 다양한 패턴의 문제로 구성되어있었어요.

Vocabulary, Reading Comprehension,

Summary, Speaking, Puzzle 등

다 각도에서 문제를 풀어볼수 있었답니다.

 

 

 

 

특히 퍼즐 문제는 딸아이가 재미있게 풀더라구요.

어휘와 주제뿐만이 아니라 speaking에서는 알아낸 사실을 직접 말로 설명할줄도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더라구요.

테솔 전문가분들이 내주신 문제라 요즘 시험흐름도 반영이 되고, 다채로운 문제들이 가득한 것 같아요.

와이 영문판과 즐거운 활용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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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inosaurs (책 + 워크북 + 단어장 + 오디오 CD 2장) - 영어로 읽는 Why? 공룡 Why? Science Edu Comic Book 5
이항선 지음, 송회석 그림, 스콧 리히텐스타인 외, 목진실 감수 / 예림당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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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림당의 베스트셀러 와이why?시리즈] #2 WHY 영문판 vs 한글판 

 

 

이번에는 Why?영문판과 한글판을 비교해 보려고해요.

그전에 이번에 만난 영문판 <Why? Plants>를 소개합니다.

맥그로힐출판사와 예림당이 손잡고 만든 야심작!! Why?영문판 한번 보실래요?

 

 

 

 

하드케이스안에 얌전히 담겨 있는 영문판 와이입니다.

블링블링한 와이로고와 그 이름만으로도 누구나 알수 있는 와이, 이제 영문판으로 만나요.

케이스의 크기는 와이한글판보다 큰편이고, 케이스 안의 와이영문판 본책은 한글판과 크기가 같아요.

 

 

엄마곰이 함께 하고 있는 <Why? Plants>를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하드케이스에 담겨있는 상태가 제법 야무지고

그 안에서 이렇게 푸짐한 구성이 튀어나오네요~

<Why?Plants>는 <Why? 식물>과 옆에 두고 비교해보니 더욱 똑같죠?

 

워크북의 각Unit은 몇 개의 chapter를 묶어서 구성해놓았어요.

제가 활용할때는 워크북의 Unit단위로 계획을 짜니 편리하더라구요.

문제도 다양한 패턴으로 난이도는 본책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다소 쉬운편이라...

영어에 어느 정도 익숙한 초등학생이나 중,고생들도 좋을 것 같아요.

어른인 엄마곰도 보고 배우고 있답니다.

본책에 삽입된 그림도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고, 테솔과정의 전문가분들이 참여한 만큼

흥미를 이끌수 있고, 다방면에서 활용할수 있는 좋은 문제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단어장은 워크북과 달리 더 작게 분류해서 chapter로 되어 있어요.

단어장은 한손에 쉽게 쥘수 있는 크기라서 좋더라구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고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라서 늘 갖고 다녀도 좋을 듯 합니다.

단어는 물론 숙어까지 정리되어 있답니다.


 

 

 

 

이제, 와이의 영문판과 한글판을 비교해볼게요..

엄마곰집에는 큰딸이 초등생때 들인 와이시리즈가 있어서 주구장창 즐겨보던 와이시리즈거든요.

뭐니뭐니해도 목차를 먼저 살펴야겠죠?

 

 

 

와이 한글판과 영문판이 아주 똑같죠?

모두 비교해본건 아니지만, 대사의 내용도 같더라구요...

과학을 좋아하는 딸아이라서 와이과학은 아주 열심히 본터라 영문판을 보면 어느정도 내용이 떠오르나봐요.

 

페이지수마저 친절하게 똑같이 만들어주셔서...

영문판을 보다가 한글판을 뒤적이기도 합니다.

 

 

와이는 만화체를 살 살렸어요.

 

만화의 묘미는 아무래도 의성어, 의태어를 언어로 표현한 거겠죠?

소리가 나지도 않지만, 형태나 모양의 변화는 모르지만...

책에 써있는 글자를 보고 소리가 떠오르는가하면...변화된 모습들도 그려지지요.

그런면에서 와이 영어판은 성공적으로 담아내었네요...

 

 

영문판이 와이과학시리즈를 그대로 담아낸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한글판과 영문판의 이미지가 달라진 것도 종종 보이네요..

한글판의 토감(포마토)의 모습이  영문판에서는 좀더 사실적인 사진으로 바뀌었구요.

 

한글로 표시된 유전자변형식품(GMO)표시 라벨도 전세계인이 함께 보는 만큼 영문 라벨로 바뀌어 있네요.

한글판에서 영문판으로의 단순한 번역작업이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꼼꼼하게 검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졌다는게 책장을 넘기면서도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는 와이 영문판 활용기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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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lants (책 + 워크북 + 단어장 + 오디오 CD 3장) - 영어로 읽는 Why? 식물 Why? Science Edu Comic Book 3
이광웅 지음, 김병철 그림, 목진실 감수 / 예림당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예림당의 베스트셀러 와이why?시리즈] #1 WHY 영문판을 만나다
 
초등필독서 예림당의 <와이why?시리즈>는 도서관은 물론 집집마다 많이들 갖고 있지요.
와이가 어떤거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베스트셀러답게 이름만으로도 누구나 알수 있고, 누구나 갖고싶은 책이지요.
전권을 다 갖추기에는 솔직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어느새 아이들책장의 잇아이템으로 자리잡았지요.
워낙에 인기있는 시리즈인 와이는 과학은 물론 역사, 인문사회, why플러스,
why?English, why?교과서, why?피플다양한 시리즈가 나와있답니다.
각종수상엠블렘이 말해주듯 과학은 베스트 중의 베스트 같습니다.
와이 과학은 처음에 50권으로 나왔다가 현재 53권으로 증간되었답니다.
 


 

 
엄마곰 역시 과학을 좋아하던 큰딸의 초등학생시절 와이시리즈를 두고 저울질을 한참 했던 일인입니다.
소심한 성격탓에 사기전에 수천, 수만번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학교도서관에서 늘상 읽는 와이를 집에서도 읽고싶다는 딸아이의 바람이 부담스러웠어요.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전권을 채워보자는 생각이였는데... 단행본으로 구입하고 엄마곰역시 와이에 빠지고,
개정판이 나오던 차에 전집으로 구입을 했답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이네요~~
why?과학 시리즈의 53권의 목록입니다.(아래)

 
50권에서 3권이 더 증간되어서 추가로 구입하고 있답니다.
우선 과학수사를 구입했는데, CSI를 좋아하는 딸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다른 엄마들처럼 엄마곰도 만화식의 구성에 걱정이 되었지만 선생님들의 추천을 믿어보았어요.
만화라는 재미있는 대화식 구성에 빠져들다보면 과학적인 정보가 자연스레 습득이 되더군요.
다 만화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정보는 백과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있어 보기도 편했습니다.
초등과학학습만화라고 되어있는게 무색할만큼 올해 중학생이 된 딸아이도 여전히 잘 보고 있답니다.
사실, 엄마인 저도 즐겨보며 많은 부분 배우고 있지요. 엄마곰도 학창시절 백과사전을 즐겨보았어요.
와이를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그래서 저희집은 올해 여섯살이된 아가곰까지...
온가족이 와이를 함께 봅니다...와이는 초등과학학습만화가 아니라 온가족과학학습만화입니다.
 
한글을 뗀 취학전 아이들이 쉽게 빠져볼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우리 아가곰만하더라도..작년부터 부쩍 와이를 봅니다. 특히 좋아하는 게 있어요.
인체, 곤충, 공룡, 똥, 양서·파충류 등은 몇권씩 꺼내다가 앉은 자리에서 봅니다.
정독해서 보진 않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보더라구요.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딸아이 방에 아직도 와이책을 남겨둘 정도로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과학은 워낙에 좋아해서 과학영재반을 할정도였는데,
 올해 중학생이 되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즐겨찾는 책입니다. 
쉬는 날이면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의 와이를 꺼내와 서로 돌려보기도 하고,
책을 읽는 동안은 큰애나 작은애나 8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푹빠져서 하나가되더군요.
 
그런 와이과학의 영문판이 출간되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영어로 읽는 why?와이..
궁금하시죠? 와이 영문판은 미국의 대표적 출판사 맥그로힐과 손잡고 펴냈다고 해요. 
 
연합뉴스의 기사를 소개할게요. 정말 와이 대단한거 같아요..
 

 

예림당, 맥그로힐과 'Why?' 영문판 공동 발간
 기사입력 2012-08-29 15:24   
 
 
(베이징=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예림당은 학습만화 시리즈인 'Why?'(와이?)를
미국의 대표적 출판사 맥그로힐과 손잡고 영문판으로 펴낸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제19회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 중인 예림당은 오는 30일 전시관 현장에서 맥그로힐과 'Why?' 영문판의 수출 계약 및 공동 출간 행사를 열 예정이다.

'Why?'는 5천만 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예림당의 대표 도서로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1개 언어3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Why?' 영문판은 과학 시리즈 가운데 'The Universe' 'Dinosaurs' 등 10권이 발간되며,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 우선 출간한 뒤 영미와 유럽권에도 진출을 모색한다.

 맥그로힐 아시아 지사장인 포 앤절린은 "예림당의 창의적인 학습만화 콘텐츠와 교육 출판사 맥그로힐의 출판 노하우를 결합해 아동 독자들이 과학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glass@yna.co.kr

출처:연합뉴스 

 

 

 

 

 

 

 

 

영어로 읽는 Why?는 우선 현재 5권이 출간되어 판매중입니다.

<Why? The Universe>, <Why? The Human Body>, <Why? Plants>, <Why? Dinosaurs>, <Why? Animals>

각각 와이과학의 우주, 인체, 식물, 공룡, 동물의 영문판입니다.

한글판과 달리 와이 영어판은 본책 외에도

 워크북과 단어장,오디오CD3장(dinosaur편은 2장)이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의 경우는 맥그로힐사와 협력하여 공동개발하였다고 하는데, 와이를 읽고

독후활동하기에 훌륭한 다양한 패턴의 문제가 가득합니다.

각각의 Unit은 chapter를 묶어서 구성되어있네요

단어장도 chapter별로 단어를 분류하여 정리해서 손쉽게 단어를 찾고 익힐수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아이들보다 학년이 몇학년 낮은 것으로 보잖아요.

why?영문판의 경우는 타겟을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성인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장의 경우도 그냥 아무렇게 영문판으로 가져다 쓴 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들었기에 읽었을때 자연스러운 영어문장이 된 것 같고,

아무래도 전문적인 용어들은 그래서 영어로도 그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 같습니다.

시중에는 한국식영어로 된 책들도 많더라구요... 와이는 그런 편견은 버리셔도 될것 같아요.

 

엄마곰은 와이과학 식물편의 영문판인 <Why? Plants>를 만났어요.

두근두근 아빠곰이 기쁜맘에 먼저 풀어보았다네요 ㅎㅎ

 

 

 

 
 
자, 식물편을 꼭 닮은 <why? Plants> 입니다.
 
 
 

 
요즘 쌍둥이책으로 외국어 교육 많이 하시던데, why도 쌍둥이책으로 사용할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갖고 있는 <Why? Plants>의 내용을 대충 살펴보니 why의 한글판과 거의 같았어요.
번역역시 맥그로힐 출판사와 함께 펴내다보니 영어판 와이가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만들어진 거겠지요.
Why?영문판의 탄생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다음에는 더 자세히 와이 영문판을 들여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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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d Henry Early Reader 15종 Full Set (Book+CD+단어장) Horrid Henry Early Readers (Book + CD) 16
Orion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Early  Reader] Horrid Henry's Author Visit 활용기
  얼리리더 호

리드헨리 활용기
 
너무도 유명한 그 Horrid Henry네요~
  얼리리더여서 그런지 가벼운 챕터북으로 읽기에 부담없는 분량이네요.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의 올컬러의 Tony Ross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눈에 띕니다.
구입 고려중에 있었던 Horrid Henry 였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호리드 헨리의 Early Reader 시리즈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Horrid Henry 스토리북의 본격적인 리딩에 들어가기 전 가볍게 읽어주면 좋을듯해요.
Sally가 학교에 오기도전, 실제로 저도 받자마자 휘리릭- 책장을 넘겨가며 봤더랬죠.
혼자 깔깔대며 웃으며 보니 신랑도 요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단숨에 한권을 읽고 왜 호리드헨리 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익살스러운 호리드헨리....
개성강하고 호기심많고 특별한 아이네요.
정말 wicked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요
 
  
 

BooK&CD 세트 구성모습입니다.
 
 
 
 
 
 

 
 
이렇게 펼쳐보면...
왼쪽으로 책이, 오른쪽으로는 CD가 보입니다.
 

 
 
 
책과 CD는 이렇게 빼었다 끼울수 있네요~
세트로 묶어서 보관하면 되니까 혼자 따로 돌아다님 염려도 없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 구성이네요.
 

 
 
 
Tony Ross의 그림과 Fancesca Simon의 글이 절묘하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책의 뒷면을 살펴볼까요?
utterly wicked
totally brilliant
호리드 헨리를 잘 설명하는 말 같아요 ~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명에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죠?
 
 

 

얼리리더중에 얼만큼 읽어보았는지 체크리스트도 있네요 

 
 
 
Sally가 호리드헨리를 보자마자 "나알아! <Don't Do That!>만든사람이 만든것 같은데..." 하며,
반가워합니다... Tony Ross의 그림이 반가웠는지...Sally도 호리드헨리 스토리에 푹 빠져버렸네요.
 

 
Tony Ross의 <Don't Do That>도 아주 재미있게 봤거든요.
 
 
 
 
자, 책속으로 Go! Go! Go! 
우선 6장으로 구성된 Horrid Henry' Author Visit편은 78페이지까지 있습니니다.
챕터의 구분도 해놨지만,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가기전에 가교 역할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비교적 큰 활자체로 금세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부담없이 반복적인 리딩 훈련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자, 등장인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에 Horrid Henry 시리즈는 처음 읽어보는 거라서...
Author Visit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국한됨을 알려드립니다.
 
 
 

 
 
Horrid Henry의 동생은 Perfect Peter, 각각의 선생님은 Miss Battle-Axe, Miss Lovely이구요.
두 형제의 대비되는 성격만큼이나 선생님의 성격도 달라보이고, 좋아하는 작가(author)도 다르지요.
각각 TJ FizzMilksop Miles의 팬인가봐요.
Horrid Henry 외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독특하고, 특히나 alliteration(두운)에 맞춰 이름을 만든 것이 재미있어요.
 
<Horrid Henry's Author Visit>
아침에 일어난 호리드헨리의 기분이 왜 이럴까요?
주말도 아니고, 학교가 쉬는날도 아닌데... 왜 이리 기쁘고 흥분된 맘이 들까요?
 

 
바로바로 호리드헨리가 전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TJ Fizz가 학교에 온다는 것!!
 

 
 
 
미리 좋은 질문 만들기도 해보고...TJ Fizz를 반길 준비를 하는데...
 

 
 
급 출출해진 헨리는 배꼽시계를 잠재울 요량으로
몰래 Super Spicy Hedgehog crisps을 먹기시작하네요... 

 
 
급기야 선생님에 들키고만 헨리...선생님 눈이 icy daggers같다는 표현도 너무 재미있네요
그런데 벌로 Miss Lovely의 교실로 쫓겨 가게 됩니다...
헨리가 좋아하는 TJ Fizz를 곧 만나야 할텐데... 큰일이네요..
이대로 TJ Fizz를 만나지 못하게 되는걸까요?
 

 
호리드헨리... 아이들에게 너무도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문어체적이고 딱딱한 표현들로 지루해 있을 아이들에게...
때론 이렇게 자유롭고 즐거운 문체가 달달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신조어나 영어의 묘미를 일깨워주는 두운이나 라임등의 리듬감 등..
영어는 교실에서 딱딱하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자유롭게도 얻어 질수 있어야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낼수 있겠죠
 
 

 
우리 Sally에겐 다소 쉬울거라고 염려하기도 했지만, 부담없이 읽기에 딱 좋은 것 같구요.
오히려 어려운 것보단 이렇게 가볍게 읽어내려가는 책들이 좋더라구요.
단어자체가 생소한 것들도 있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만든 작품이다보니 단어자체나 표현이 영국식이 많이 등장해서
낯설지만 그 또한 묘한 매력인 것 같아요.
호리드헨리 시리즈 구입 결심에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디오 발음은 Sally가 읽는 내내 배시시~웃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국식 발음입니다.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데... 듣던 영국식 발음하고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Miranda Richardson이라는 배우가 녹음을 했다고 하는데, 호리드헨리와 잘 맞는 음색같아요..
 
 

 
우리 Sally가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어쩜 이리도 엉뚱하고 재미난 생각을 했을까요?
라임의 특성상 리듬감이 있어서 신나게 읽어나가더라구요..
 

 
 
요즘 매일 같이 호리드헨리를 읽고 있는 Sally입니다..
책의 가벼움 만큼이나 부담감도 없나봐요~
침대에 걸터 앉아 또는 바닥에 널부러져서 시험이 끝난 안도감과 함께...
오늘도 독서광풍이 불었네요...(태풍은 No!No!)
영어에 지친 아이들에게 호리드 헨리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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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Tales Second Edition: Level 5: Pinocchio e-Book & Audio Pack (Package, 2 Revised edition) Classic Tales Level 5 (2E) 1
Sue Arengo / Oxford University Press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옥스포드 클래식 테일즈 Lv.5]  Pinocchio 활용기

 

 

세계적인 고전 동화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영어 동화 시리즈 Oxford Classic Talese-Book 팩!

이야기 진행에 따라 이야기를 추측해 볼 수 있는 컬러 그림을 삽입하였고,

내용에 사용된 문법 수준과 단어 수에 따라 Level1에서 Level5까지 총 5단계로 수준을 나뉘어져있어요.

Audio CDe-Book 기능을 추가한 Multi-ROM(미국식 발음, 오디오와 PC 모두 사용 가능)을 수록하였으며,

 전자칠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해요. (출처:Yes24)

 

 

 

 

 

이렇게 레벨 5까지 Headwords에 따라 구분지어 놓았답니다.

새롭게 바뀐 레벨 구성은 다른 옥스포드 시리즈(Dolphin and Oxford Read & Discover)

단계 및 색깔 구분을 통일했다고 합니다.

이젠 색깔과 단계로 다양한 분야의 리더스를 쉽게 선택할수 있겠지요.

 

 

 

400개의 Headwords로 구성된 레벨5에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Sally가 활용하고 있는 교재는 레벨5에 해당하는 Pinocchio입니다.

평소에도 Oxford교재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Let's Go시리즈 코스북도 정말 유명하죠?

어찌나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는지...그저 감탄했었지요.

저희 Sally 어릴적에 Let's Go 비디오까지는 구입해서 봤거든요~

그러던 Sally가 요렇게 자라서  Classic Tales를  읽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Sally가 함께할 옥스포드 클래식 테일즈   더스팩 + 액티비티북  이렇게 두권입니다.

리더스팩리더스책오디오&e-book CD가 들어있는 구성이지요~

 

 

 

리더스팩

 

알록달록 예쁜 그림이 눈에 띄는 개정판이네요~

그림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쭈욱 읽을수 있을 듯 싶어요.

그리고 누구나 줄거리를 알고 있는 고전동화들이라 Classic Tales를 더욱 부담없이 즐길수 있겠어요.

 

 

 

리더스팩에 포함된 CD는 멀티롬이라서 오디오나 컴퓨터에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컴퓨터에서는 e-Book으로 편하게 듣고, 볼수 있어요.

 

 

오디오로 들을 경우 1트랙에 2페이지 분량씩 담았네요

 

 

 

e-Book은 페이지를 넘기며 보고 들을수 있지요. 요건 정말 맘에 들어요.

더 크게 확대해서 볼수도 있답니다

 

발음의 경우는 미국식 발음으로 듣기에 익숙하고 편하더라구요.

딸아이도 성우의 음성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역시 옥스포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당 레벨의 단어 수준으로 스토리를 끌어가면서도

 아이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에 좋은 표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Oxford Classic Tales (Pinocchio p.13)

 

예를 들면 엄밀히 같은 뜻은 아니지만, 미래의 의미인 be going to

뒤에서는 will로 바꿔쓴다든지...had to와 뒤에 나온 had차이 등

 

학교시험 등에서 잘 등장하는 표현들을 한번 짚어 볼수 있었어요. 

 

 

 

리더스북의 맨 끝자락에는 다 읽고 풀어볼수 있는 연습문제(Exercises)를 실었네요

 

 

그리고 Glossary에 단어의 뜻을 설명해놓았어요. 

뜻을 잘 모르는 단어는 Golssary에서 찾아보면 될 것 같아요.

어려운 단어는 쉬운단어로 풀어서 설명해놓거나 그림으로도 단어의 뜻을 설명해놓았어요.

리더스북의 모든 구성은 CDe-book으로 똑같이 활용하실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기말시험이 끝난지 얼마안됐지만, 매일 매일 옥스포드 Classic Tales를 활용하고 있어요.

리더스팩과 함께 액티비티북이 있어 활용도가 더 높은것 같아요.

 

 

 

액티비티북

연극(play)까지 해볼수 있는 대사도 함께 있는 액티비티 북입니다.

 

액티비티북의 첫번째 장은 책을 읽기 전, 문장을 만들어보는 활동입니다.

문법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진 않았지만, 관계대명사를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관계대명사를 익힌터라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서 딱 풀기 좋다고 합니다.

 

 

 

 

답은 자세히 체크해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풀었네요...

 

 

 

 
 
다음페이지부터는 책을 읽고 해당페이지만큼의 활동지를 풀어갈수 있습니다.
맨위에 해당 페이지를 기재해놓았더라구요.

 
 
한가지 패턴의 문제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활동지를 구성했네요.

 
활동지는 하루에 2페이지 분량씩으로 정해서 했어요.
리더스북에서 해당하는 페이지만큼 리딩을 하도록 계획을 짜보았어요.
 

 
 
 Sally가 어릴적 활용했던 Pinocchio에는 Blue fairy가 등장했었는데...
옥스포드 클래식 테일즈에는  The Kind Friend 가 등장합니다.
 The Kind Friend 는 머리카락은 blue인 여자(lady)예요.
하지만 언제나 같은 모습인 fairy가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이를 들어가는 person의 모습을 보입니다.
 
 

 

 
  The Kind Friend 가 Blue fairy와 많은 부분 닮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녀의 말처럼 마침내 Pinocchio는 real boy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옥스포드 클래식 테일즈 레벨5 Pinocchio의 활용후기를 마칩니다.
이번에 체험하면서 옥스포드 교재의 우수성을 새삼 실감했어요.
Sally의 방학동안 클래식테일즈나 그외 리더스로 리딩 이어 가기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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