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d Henry Early Reader 15종 Full Set (Book+CD+단어장) Horrid Henry Early Readers (Book + CD) 16
Orion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Early  Reader] Horrid Henry's Author Visit 활용기
  얼리리더 호

리드헨리 활용기
 
너무도 유명한 그 Horrid Henry네요~
  얼리리더여서 그런지 가벼운 챕터북으로 읽기에 부담없는 분량이네요.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의 올컬러의 Tony Ross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눈에 띕니다.
구입 고려중에 있었던 Horrid Henry 였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호리드 헨리의 Early Reader 시리즈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Horrid Henry 스토리북의 본격적인 리딩에 들어가기 전 가볍게 읽어주면 좋을듯해요.
Sally가 학교에 오기도전, 실제로 저도 받자마자 휘리릭- 책장을 넘겨가며 봤더랬죠.
혼자 깔깔대며 웃으며 보니 신랑도 요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단숨에 한권을 읽고 왜 호리드헨리 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익살스러운 호리드헨리....
개성강하고 호기심많고 특별한 아이네요.
정말 wicked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요
 
  
 

BooK&CD 세트 구성모습입니다.
 
 
 
 
 
 

 
 
이렇게 펼쳐보면...
왼쪽으로 책이, 오른쪽으로는 CD가 보입니다.
 

 
 
 
책과 CD는 이렇게 빼었다 끼울수 있네요~
세트로 묶어서 보관하면 되니까 혼자 따로 돌아다님 염려도 없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 구성이네요.
 

 
 
 
Tony Ross의 그림과 Fancesca Simon의 글이 절묘하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책의 뒷면을 살펴볼까요?
utterly wicked
totally brilliant
호리드 헨리를 잘 설명하는 말 같아요 ~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명에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죠?
 
 

 

얼리리더중에 얼만큼 읽어보았는지 체크리스트도 있네요 

 
 
 
Sally가 호리드헨리를 보자마자 "나알아! <Don't Do That!>만든사람이 만든것 같은데..." 하며,
반가워합니다... Tony Ross의 그림이 반가웠는지...Sally도 호리드헨리 스토리에 푹 빠져버렸네요.
 

 
Tony Ross의 <Don't Do That>도 아주 재미있게 봤거든요.
 
 
 
 
자, 책속으로 Go! Go! Go! 
우선 6장으로 구성된 Horrid Henry' Author Visit편은 78페이지까지 있습니니다.
챕터의 구분도 해놨지만,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가기전에 가교 역할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비교적 큰 활자체로 금세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부담없이 반복적인 리딩 훈련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자, 등장인물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에 Horrid Henry 시리즈는 처음 읽어보는 거라서...
Author Visit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국한됨을 알려드립니다.
 
 
 

 
 
Horrid Henry의 동생은 Perfect Peter, 각각의 선생님은 Miss Battle-Axe, Miss Lovely이구요.
두 형제의 대비되는 성격만큼이나 선생님의 성격도 달라보이고, 좋아하는 작가(author)도 다르지요.
각각 TJ FizzMilksop Miles의 팬인가봐요.
Horrid Henry 외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독특하고, 특히나 alliteration(두운)에 맞춰 이름을 만든 것이 재미있어요.
 
<Horrid Henry's Author Visit>
아침에 일어난 호리드헨리의 기분이 왜 이럴까요?
주말도 아니고, 학교가 쉬는날도 아닌데... 왜 이리 기쁘고 흥분된 맘이 들까요?
 

 
바로바로 호리드헨리가 전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TJ Fizz가 학교에 온다는 것!!
 

 
 
 
미리 좋은 질문 만들기도 해보고...TJ Fizz를 반길 준비를 하는데...
 

 
 
급 출출해진 헨리는 배꼽시계를 잠재울 요량으로
몰래 Super Spicy Hedgehog crisps을 먹기시작하네요... 

 
 
급기야 선생님에 들키고만 헨리...선생님 눈이 icy daggers같다는 표현도 너무 재미있네요
그런데 벌로 Miss Lovely의 교실로 쫓겨 가게 됩니다...
헨리가 좋아하는 TJ Fizz를 곧 만나야 할텐데... 큰일이네요..
이대로 TJ Fizz를 만나지 못하게 되는걸까요?
 

 
호리드헨리... 아이들에게 너무도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문어체적이고 딱딱한 표현들로 지루해 있을 아이들에게...
때론 이렇게 자유롭고 즐거운 문체가 달달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신조어나 영어의 묘미를 일깨워주는 두운이나 라임등의 리듬감 등..
영어는 교실에서 딱딱하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자유롭게도 얻어 질수 있어야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낼수 있겠죠
 
 

 
우리 Sally에겐 다소 쉬울거라고 염려하기도 했지만, 부담없이 읽기에 딱 좋은 것 같구요.
오히려 어려운 것보단 이렇게 가볍게 읽어내려가는 책들이 좋더라구요.
단어자체가 생소한 것들도 있어서 알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만든 작품이다보니 단어자체나 표현이 영국식이 많이 등장해서
낯설지만 그 또한 묘한 매력인 것 같아요.
호리드헨리 시리즈 구입 결심에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디오 발음은 Sally가 읽는 내내 배시시~웃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국식 발음입니다.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데... 듣던 영국식 발음하고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Miranda Richardson이라는 배우가 녹음을 했다고 하는데, 호리드헨리와 잘 맞는 음색같아요..
 
 

 
우리 Sally가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어쩜 이리도 엉뚱하고 재미난 생각을 했을까요?
라임의 특성상 리듬감이 있어서 신나게 읽어나가더라구요..
 

 
 
요즘 매일 같이 호리드헨리를 읽고 있는 Sally입니다..
책의 가벼움 만큼이나 부담감도 없나봐요~
침대에 걸터 앉아 또는 바닥에 널부러져서 시험이 끝난 안도감과 함께...
오늘도 독서광풍이 불었네요...(태풍은 No!No!)
영어에 지친 아이들에게 호리드 헨리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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