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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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 방식을 바꿔준 책을 만났다.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의 책 <원씽> 꽤 유명한 도서이고, 출간된지 10년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 도서로 많이 읽는다.  


꽤 예전에 한 번 읽었었는데 그 때는 이 책이 크게 와 닿지 않아서 후루룩 읽고 던져놨었는데, 최근에 갔던 중고서점 서가에 꽂혀 있길래 사 왔다.




원씽은 어떤 책일까?



원씽은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이 쓴 책으로, 많은 일을 동시에 잘하려고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찾아 집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일을 잘 한다는 사람들을 멀티태스커라고 칭하고, 그렇게 일을 해야만 사회에서 일정받는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연습해야 할 것은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게 아닌, 중요한 한 가지 일부터 찾으라는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




매일 아침에 눈 뜨면 먼저 하는 일이, 오늘 할일을 To do 어플에 작성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해야할 일을 쭉 나열하고, 하나씩 목록을 지워가는 편인데 이 책을 읽고 이런 내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목록에 적힌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지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믿는 헌됫 생각에 빠져선 안 된다.

<원씽> 중에서


투두리스트를 하나씩 체크해 지우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사소한 일들조차 놓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생겼고, 결국 나는 큰 숲보다 작은 나무만 보며 살았구나 깨달았다.






모든 일을 다 해야한다는 내 강박이, 내 삶의 밀도를 낮췄던 건 아닐까 반성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나의 가장 화두는 '밀도 높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었고, 어떤 일을 할 때 최대한 몰두하려고 노력했었다. 최대한 몰두도 중요하지만, 내게 가장 중요한건 가장 먼저 해야할, 단 하나를 찾는 것이었구나! 생각했다.





책을 다 읽은 후, 나의 다짐



저자는 계속해서 나의 인생에서 집중해야할 단 하나를 생각하라고 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 지금 당장 나에게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우선순위와 목적의식은 어떻게 찾을까?

  • 나의 한계를 두지 말 것!



이렇게 생각이 정리했다. 삶의 높은 밀도를 위해서는 정말 내 인생의 핵, 코어를 찾기 위해 계속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큰 일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타인이 아닌 내가 먼저 나의 한계를 두고 제한하는 일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몇 년전에 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할까? 고민하던 시기에 나는 나의 한계를 두었었다. 이정도의 급여에 이만큼의 일을 하는 사람에 나를 가둬 놓고 고민을 했고, 그렇게 1년을 살았더니 가슴이 답답해져왔다.



어느 날, 남도 아닌 내가 나의 한계를 지어버리는 것 따위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고 그 이후로 마음이 굉장히 편해진 경험이 있다. 원씽에서도 내 생각과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원씽을 다 읽고 나서 '더 많은 걸 해야한다'는 생각보다 '무엇이 중요한가?',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가?' 하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다시 집어든 건 너무 축복같은 일이었다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힘들거나 어지러울 때마다 밑줄 그은 페이지를 펼치고 다시 내 마음을 다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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