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hinking - 세상을 보는 글들 9
로저 본 외흐 지음, 정주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광고 중에 이런 것이 있다.“문제는 창의력입니다. XX Think BIG!”만약 광고주가 이 책을 읽었다면 think alternative나 think different로 바꾸었을지도…이 책의 요점을 한 마디로 하면 창의적으로 생각하려면“고정관념을 파괴하라”는 것이다.우리가 학교에서 교육 받으면서, 또는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머리에 붙어버린 고정관념(저자는 이것을 “정신적 감옥”이라 부른다)을 벗어 던지라는 것이다. 창의력을 방해하는 이런 고정관념이 어떤 것이 있고 이를 탈피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그러나 著者가 언급했듯이 우리는 항상 창의적이고 창조적일 필요는 없다.모든 일에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면 아마 정신병자가 되어버릴 것이다.그럼 언제 창의력이 필요하고 창조력을 발휘해야 할까?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것이어떻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아는 것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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