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 / 청림출판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가지 기획이나 제안서를 작성하다보면SWOT분석을 많이 하게 된다.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소들을 나열하고강점과 기회를 활용하고, 약점과 위협요소들에 대한 제거방안을 세운다.그러나 보통 강점과 기회를 살리는 점보다는약점과 위협요소를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통이다.일처리 5단계도 장애요인 추출 및 제거방안 수립이 4, 5단계에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부제가 강점혁명인 것은바로 이런 가치관에 대한 혁명이다.약점 보완에 들이는 노력과 정성을자신의 강점에 투입해 인생의 기쁨을 누리자는 것이다.뇌세포 뉴런과 시냅스를 기본으로 한 생물학적 뒷받침이 흥미롭다.강점혁명을 위해 우선 각자의 강점을 찾는 방법으로strengths finder라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불행히도 경영자료실에서 빌리는 책에는 제공되는 ID가 없어서이 테스트를 받으려면 새로 책을 구입해야 해야 한다.참고로 나의 강점 테마는 순위별로신중함, 사고, 최상주의, 촛점, 분석로 나타났다.
대인관계가 많은 일보다는 혼자서 생각하고 계획하고 분석하는 일이나에게 적합하다는 말씀.각자 한 번 해 보시길..

아쉬운 점은 그 활용성을 주로 기업체제 환경에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아마도 저자가 기업을 대상으로한 컨설팅에 목적을 두고 있는 듯...그리고 현재의 환경에서 강점을 활용하자는 논지는 강점혁명이라는 부제에어울리지 않게 다소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든다.최근 쿠라바야시 히데미츠의 싫은 일은 절대로 하지 마라 역시 같은 논지의책이다. 대신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책으로강점을 발견해서 이에 맞는 직업으로 전업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