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로"
과연 산시로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과연 제목조차 이해하지 못하면서 책을 읽었다고 말할수 있을까? 나의 추측으론 그냥 주인공인 산시로의 지칭인것 같다. 산시로라는 갓 대학에 입한한 신입생의 성장과 풋사랑인 내용은 나쓰메 소세키를 좋아하는 내게 만족감을 준다.
작가의 분신인 히로타교수와 나의 모습인것 같은 요지로, 그리고 산시로와 산시로가 좋아하는 여자 미로코등등...(등장인물 이름이 맞는진 잘 모르겠다)
시간을 내서 다시금 주석과 함께 읽어봐도 좋을듯 하다. 메이지 유신이라던지 일본의 시대적 상황을 몰라서 이해할수 없는 무지가 종종 있는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