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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돌아가라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박계수 옮김 / 창작시대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는 베스트셀러 '단순하게 살아라'와 인연이 되어 나의 서재에 등록이 되었다. 항상 분주하고 정신없고 바쁜 일상에 잠시 잠깐의 휴식을 주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다. 결국 모든 사태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었고 그 이후 많은 것을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여 simple 하고 easy 하게 삶을 가꾸도록 작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 책도 어찌보면 그 연장선상에 서있다. 지금까지의 많은 책들이 단순히 저자 입장에서 시간관리를 얘기했다면 본서는 수용자층에 촛점을 맞추어 세분화하여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좌뇌 와 우뇌로 나눴을때가 공감이 가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왼손잡이 , 즉 우뇌 사용집단이기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간과 하고 있었던 우뇌형 인간의 맞춤형 시간관리에 대한 팁이 자세히 나와 있다. 세상에 절대진리는 없으며 다만 정보의 홍수속에 자신에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볼때 본서는 각자의 입맛에 맛는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일의 능률과 목표달성을 위한 자기 동기부여는 단기적인 Benefit 과 장기적인 Value가 동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이상적인 비전, 즉 장기적인 Value 가 있어도 당장 내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눈앞에 보이는 Benefit을 만들어 주어야, 혹은 찾아 주어야 한다. 안 그럴경우 생각만으로 그쳐 오히려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 스트레스로만 쌓일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장의 Benefit 만을 가지고는 장기적으로 집중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없다. 바로 구체적인 비전, 즉 내 자신이 느끼는 심미적 Value가 수반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