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공상적 이론의 한계 (외전 포함) (총3권/완결)
NN 지음 / 이색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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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이 너무 멋진 이야기입니다 그림으로 그린것 같은 엘리트 재벌3세의 좋은 면만 가진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천규는 혹시 무슨 비밀이 있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모든걸 놓아버렸던 천규가 우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한 블라인드 댓글들도 흥미진진했네요
단하나 단점이라면 우원의 집안에서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마침 동명의 제과업체에서 만든 과자를 먹고 있었습니다 ㅠㅠ 뇌리에서 회사명과 CI가 떨어지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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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등라
이주후 / 레드라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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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동양풍 판타지 이야기입니다 부모를 호랑이에게 여위고 어린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는 등라와 등라를 도와주면서 조금씩 정을 쌓는 운호의 이야기입니다
팍팍하던 등라의 삶이 서로 의지할 자를 만나서 행복해지려나 흐뭇했는데 생각치도 못해 깜짝 놀라는 반전이 있습니다 ㅠㅠㅠㅠ 모든 일이 끝난 후 둘이 행복져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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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팀장님, 연애할래요? (총2권/완결)
종이탈 / 서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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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와 내용 소개만 보고 쓰레기차 가고 벤츠 오는 사내연애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미련넘치는 예준의 모습과 민재가 선을 보는 것 같다, 너랑 헤어졌느냐 하는 지인의 호들갑스러운 전언에 전남친 쓰레기 도장을 꽝 찍었는데...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둘이 헤어진 이유를 잘 모르겠는 지경에 도달합니다 연인 사이의 권태가 원인이였을까요? 사회적 편견의 문제였다고 쳐도 내용중에 차도윤이 집에서 호적 파였다고 말할때는 제외하고는 편견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사회로 느껴져서 당황했습니다 예준과 민재의 사내연애를 후배들도 다들 알고 있었다는 언급도 있어서 더더욱......
사내연애물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예준의 애정변화사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직위변경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만;;;;;;; 깔끔하게 짜여진 클리셰를 원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지만 감정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조용한 서술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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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흐드러지는 달
앰버진 / 조아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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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맹들과 그 동맹의 군주들이 존재하는 시대, 그 중 하나인 적의 동맹의 군주의 친우인 일루미난 가문은 성세를 누리고 딸인 이릴카는 역시 군주의 친우가문인 타츨리카의 아들인 세너루스와 약혼한 사이입니다 평온한 날은 타츨리카가 군주에게 반기를 들고 군주의 아내를 숨겨준 일루미난의 사람들을 몰살하면서 깨지게 됩니다 간신히 도망친 이릴카는 10년이 지난 후 용병으로 일을 하고 있던 와중에 놀랄만한 미남자인 카사르에게 납치당하면서 다시 사건의 소용돌이에 뛰어들게 됩니다 카사르가 족쇄로 이릴카를 묶여서 끌고가는 와중에 이릴카의 “왜 납치하는가?”라는 물음에 대답을 안해서...답답함이 가중됩니다 이유는 말 안하지만 이릴카가 도망치면 화를 내면서 쫒아옵니다 임무내용만 전달받는 입장이여도 그것이라도 전했으면 이릴카가 죽자고 도망쳤을까요? 적의 동맹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쫒는줄 알고 도망치는데 정작 카사르는 적의 동맹 사람이 아닙니다;;; 배경은 흥미롭지만 단권인데다 이릴카가 도망치고 카사르가 쫒는 장면이 비중이 큰 편이라 설정도 이야기도 덜 풀린 느낌으로 끝나버립니다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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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전전반측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정초량 / 유펜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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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 익숙하지 않지만 읽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등장인물들도 귀엽고 호쾌하네요 모순같은 문장입니다만 ㅠㅠ 중간중간 음식묘사가 침넘어가게 맛깔스럽습니다 밤에 읽으면 안 될 책이네요
무협이라는 장르를 거의 접한 적이 없어서인지 읽는 내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회 캐릭터도 여태 접해본적 없는 유형이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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