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쿠치 다쿠마는 초등 6학년의 머리가 좋고 뭐든지 잘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사는것에 늘 시큰둥하고 재미없어한다. 다쿠치는 등장인물, 아픈동생 겐지, 장애물 달리기를 열심히 연습하는 맹구, 야타베등을 비뚫어지게 보고 배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쿠치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뭐든지 시시한 자신이 문제라는것을 깨닫는다. 남들에게 있는 능력을 잘 사용하지 않고 게으름만 피우며 따분하게 사는 야마쿠치는 일상생활의 즐거움과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마음이 생긴다. 초등 6학년-중 1,2 사소 요코의 작품은 처음 본다, 하지만 작가의 이력을 보니 꽤나 유명한 사람이다. 사소 요코가 말하려는 주제가 정말 마음에 든다. 아이들의 심리 묘사나 상황 설정도 사실적이며 흥미진지하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에겐 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