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키는 3학년 여학생이다. 외동딸이라 마음도 여리고 몸도 약하고 가끔 배가 아파 학교도 가지 못한다. 아빠는 친구를 위해 안내견을 잠시 키우는 파피워커를 하신다. 생후 2개월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안나는 그렇게 시즈키와 같이 생활하게 된다. 처음엔 안나는 여러가지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지만 시즈키와 더불어 휼륭한 안내견이 되어간다. 안나의 여러가지 훈련에 시즈키도 많은 자신감을 가지며 학교 생활에 적응한다. 10달이 지나 안나는 안내견 시헙을 보고 떠나가지만 안나덕분에 시즈키는 점점 성숙해진다. 이야기 끝에는 안내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만났을 때의 주의점등을 다루고 있다. 동물과의 사랑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다. 안내견이 되기까지 강아지와 사람의 인내. 안내견의 필요성, 안내견의 역할, 안내견을 만났을 때의 예절을 사실적으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