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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식당
이명랑 지음 / 시공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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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군가.."여자 성석제"라는 비유를 했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뭔지 모를 부족함이 많은 책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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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배운 것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를 가지신 분이나, 선생님들 아니..육아, 교육에 몸담고 계신분들이나 관심 가지고 계신 모든 분이라면 참으로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어쩜 미래의 아이에게 가질 나의 교육관과 어느 정도 일치해서 그런지 몰라도 한장 한장 참으로 정성스럽게 넘긴 책이기도 합니다. 각자의 삶에 정답은 없겠지만, 중요한건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 대한 인성교육이 받쳐 주어야 그 아이 인생의 첫걸음을 고이 내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 있는 당신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읽어보십시요.. 혹여 저의 리뷰를 보고 읽으신 후, 내용이 안좋다거나 마음에 안드신다면 저를 원망하시고, 그냥 책 한권 읽었네라고 가벼히 생각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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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처럼 1
김하인 지음 / 생각의나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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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까지는 나의 어린시절과 짝사랑이 머리에 그려지면서 술술 아주 술~술 잘 읽었지만, 2편에서는(1편을 읽었으니 2편은 봐야하지 않겠는가!)

1편은 남여주인공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둘의 감정을 키워가기까지 꽤나 순수함과 애뜻함까지 주지만 2편에서는 지나친 감정 처리와 더불어 지나친 독백(?)처리로 인해 무료감과 짜증감을 좀 일게 했다.. 또, 반복적인 문장처리로 인해 질리게도 한 글은.. 1편만큼 아름답지도 감동적이지도 않는 아쉬움을 주었다. 좀 더 절제를 했더라면.. 그 깔끔함에..더 깊은 여운을 독자들이 느낄수 있었을텐데...

드라마 소설에서나 많이 본듯한 남.녀 주인공들중 한명을 죽게 처리함으로써 그 끝은 다 그렇다는 듯이... 글의 감동이 아닌 주인공들의 그런 아쉬운 사랑과 이루지 못안 안타까움에.. 나오는 그런 그런 슬픔들이었다.. 김하인(님)의 소설은..어찌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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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8
J.D. 샐린저 지음, 김재천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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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올해 구입한 서적중에..탁월한 선택을 한 책이다. <호밀밭의 파수꾼> 이 책을 고르기 전, 나는 궁금증이 일었다. 어떤 내용이길래.. 읽는 순간..알수 있었다. 읽는 자에 따라 평이 극과 극을 달리는 이유를..^^ 극적인 표현을 쓰자면..최악이었네 하고 최고이었네 하는 것이었다.

그 이율 간만히 생각해보니..성장소설인데다 내용의 속도감이 없는 이유인거 같다.. 정적인 내용을 소화를 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겠지만..동적인, 빠른 전개, 긴박함, 분위기의 반전등을 기대하거나 그류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는다면 그야말로..내가 왜 읽었을까 하는 의문과 더불어, 심하면 짜증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게 내 생각이다. ^^;

나의 짧은 문장솜씨와 단어력으로 이 책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어.. 참으로 속상하지만, 짧게 적자면, 우선 소담출판사의 책은.. 가격이 싸고^^,번역이 잘 되어있다.. 책이 원문이 아닌이상은, 번역의 한계에 따라 내용이 많이 바뀔 수 있음인데,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그 재밌는 문장 문장의 표현력과 느낌전달에.. 가히 눈물이 난다. 아마도 이걸 위트와 유머라 표현하는가!

한 곳을 예를 들자면
'일요일이면 모두들 와서 사람의 배(묘지.무덤)위에다 꽃다발을 얹어놓든가 하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 것이다. 죽어서 꽃을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말이다.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공감이 가는 책이라면..아 이래서 베스트셀러였구나 라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공감이 안간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지도 말것이며, 굳이 읽으려고 애쓰지도 말것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다른 출판사에 번역자들의 느낌을 보기 위해 몇몇 출판사의 책을 장바구니에 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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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타이밍에 부동산을 사고 파는 100가지 방법
김명규 지음 / 아라크네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말그대로 일반인이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는 서적이다. 정확한 정보를 주긴 보단 은유로 통한 내용의 전달이 일반인들이 읽기에 이 책이 우리에게 줄 정보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이 책을 부동산 전문가가 볼것도 아니고 일반 서민들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해시키기 위함이었다면 좀 더 자세한 경제상황과 더불어 적절한 예를 섞어 가면 내용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나의 무지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읽으면 이 정도에 내용으로 라는 한계를 느끼게 한다.

굳이 부동산 거래 예시를 강남권에 국한되어 설명을 하는지는... 한번 이런 내용이구나 라는 읽어보기엔 무리가 없으나 이 제목 그대로 '~~방법'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을 듯하고 오히려 일반 경제서적을 읽는것이 부동산의 시장경제나 동향에 더 이해가 빠를 듯 싶다. 코스닥 증권붐이 일때 여기저기서 ~%수익 올리기, 몇억 벌었네'그런 많은 비슷비슷한 내용들의 책이 줄을 이으면 서점가의 한부분을 장식하고 했던 것이 이제 그 자리를 부동산이 대신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라 읽는 분의 정서와 이해의 수준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이 책에 호감이 간다면 굳이 말리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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