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 증보판 리라이팅 클래식 1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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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의 선조들에 대해 알아간다는것은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나 미쳐야 미친다와같이 조선의 재야지식인들(일명 아웃사이더들..) 보이지않는 곳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 그들의 삶이 있었기에 더욱더 조선의 모습은 아름다웠고 더 찬란할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위엄있고 근엄한 겉모습과는 달리 끈임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연암..

빠져들어 버릴지도 몰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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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천자문 (보급판) - 하늘의 섭리 땅의 도리
김성동 지음 / 청년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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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읽으면서

 

길고긴 천자문도 아름답고 뜻이 깊지만 순수하고 소박한 순우리말들.. 

우리나라 고유의 것과, 우리나라 고유의것은 아니지만 지켜야할 것들도 꼭 지켜야겟다.

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위에 말했던바와같이 이책을 읽으면서느낀것은

천자문의 감동보다..

이책안에는 아름다운 순한글말이 참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곤...

어려운 한자어 보다 오히려 순한글이 더어렵게 다가온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꼭 지켜나가고 싶습니다.순한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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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모험
이진경 지음 / 푸른숲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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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는 철학이란 학문은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워만 보이는 분야일수있습니다. 하지만 철학없이 이루어진 분야는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못할만큼 철학은 어떠한 분야에서든 기초를 이루고 있습니다.심지어 수학이나 종교까지도 철학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 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죠..그만큼 우리의 삶의 필수 불가결의 학문이라 칭해도 좋을 만한 철학은 특히 청소년시기에는 더더욱 필요한 책입니다. 아래 철학의 모험 이진경 씨 가 말하듯이 철학은 자기머리로 생각하는것 그것을 말합니다..

요즘세대는 정말 많은 정보를 접하기도 쉽고
공부도 펜만들면 할수있는 축복받은 세대 입니다..
하지만 많은 지식과 정보고 쏟아져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단지 다른사람의 생각을 우리에게 가져와 우리의 것처럼 보이는것에 불과합니다.
혹시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공부들을 보고
혹시나... 이게 정말 사실일까? 의심을 품으며 공부하는 친구들은
몇이나 될까요.... 그저 받아들여지고 생각해볼 틈도 없이 우리는 암기만
하고 있을뿐입니다....

너무나 똑같은 사람만을 원하는 세대 입니다.


그가운데 청소년이 접하기 쉬운 철학책 2권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동양철학자애서부터 서양철학자까지 ,.,
서로의 사상을 거침없이 내놓습니다.
이책을 읽다보면 열띤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는듯한 환상에
빠지곤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데카르트를 어떻게 만나며 ..
장자를 어떻게 만나고 이솝의 우화를 이솝에게서 실제로 들어보겟습니까??


하지만 이들의 대화가 내 눈앞에서 펼쳐진다면..!!???



"철학의모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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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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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기까지..

역사를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리더십을 가진 ...

천재들도 많이 있었지만 

유독....조선시대..에는...!!

한가지에 벽을가진..

자신이 좋아하는 한가지에 평생을 미쳐살던 ..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것이 남들에게 멸시를 받는것이라할지라도 ....

그러한 남들의 시선을 잊을만큼.. 미친다는것...

내가 가장좋아하는것을..

 내가 정말 미치도록 사랑하는것!! 그것에 내모든것을 바친다는것...

 

어쩜 한가지에 미친다는일은...

한가지에 평생을 미쳐산다는 일은 허무한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멋진일이기도하다..

불광불급..어쩜 이말처럼 멋있고 행복해보이는 말도 드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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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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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동안 나도모르게 코가 찡해지고 결국에는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렸다....

집이 비는날 우연찮게 책장에 선물받았던 지선아사랑해! 꺼내들었다...

저녁10시가되고11시..............어느덧 새벽 2~3시까지... 읽고 또 읽었다...

그 작은 감동과 희열.. 

잠을 이룰수없엇다..마치 마음속에 작은 촛불하나가 켜진듯한 느낌...이랄까??

살아있는게 숨을 쉬는것도 참감사했다. 나의 호흡까지도....

더욱이  어떠한상황에도 굴복하지않고 오직 기도로 감사로 승리해나아가는 ...

믿음의 모습이 도전이 되기도했다.... 그리고 나도 그런믿음을 가지게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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