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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한권의 암호책이라고 생각하라.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괴적이고 별의별 모습을 다 가진 사람들의 행동을 해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말이다. 이 책의 각 장은 인간 본성의 한 측면 내지는 한 가지 법칙을 다룬다. 이것들을 ‘법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이들 힘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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