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준비는 되어 있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4년 5월
구판절판


"우리 한때는 서로 사랑했는데,

참 이상하지. 이제 아무 느낌도 없어.

…… 당신, 그거 어떻게 생각해?"-?p쪽

손가락으로 모래를 퍼올리면 우수수 떨어지듯,

그 일들은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였던 것처럼 여겨진다.

요즘은, 일상이란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p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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