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적 이야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문구가 많다. 외국인의 사고방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좀 뻔뻔하고 무책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 자기중심적인 느낌을 받는 것은 나뿐인가 하는 의문도 든다. 그래도 뻔한 얘기만 하는 여타 책과 달리 신선하다. *100자평에 '믿고보는 더글러스 케네디' 는 왜이리 많은 건지. 300개에 가까운 성의없는 100자평은 평점 조작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제발 이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