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미움도 더러 받았습니다 이해도 많이 받았지만 오해도 더러 받았습니다 기쁜일도 많았지만 슬픈 일도 많았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다 소중하고 필요했습니다" 선뜻 이렇게 고백하기 위해서 왜 그리도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요

 

멀리 또 가까이서 나도 모르게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나는 늘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직접 나누어 갖지 못함을 안타까와 하기 전에 우선 내가 당하는 작은 어려움들을 불평없이 받아들이는 인내를 배워야 겠다

 

길도 자기가 닦아야 하고 문도 자기가 열어야 한다 누가 대신 내 인생을 살아 줄 것인가 순간순간이 바로 영원을 이루는 것임을 깨닫고 늘 깨어 사는 기쁨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자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순간에 우리는 이미 영원을 맛보는 것이라던 A신부님의 말씀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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