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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이스 11 - 게임만화
김언정 지음, 정수영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이책 11권을 처음봤을땐 아르메가 불쌍하게 느껴지더군요;
왜였을까..아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였기 때문이겠지요??
밝고 명랑(낙제셍이었지만;;)하던 아르메가 자신의 기억조차
알지 못하는 그 모습을 보고 불쌍하다..하는 느낌이 들엇죠/
주인을 잃어버린 골디와 사라진 리르와 로난
자신이 그렇게 증오하던 도적떼의 두목(-_-)엘리시스
모든 배경과 상황이 달라져있었죠//..
전 제가 그 이야기 안의 라스라고 생각해보면(혼자 살았?다)
카제아제가 살아있더라도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느낌이 들었을것 같아요
라스도 머리가 길었네요,.(좀 이상해)그 푼수 요정 리르는 또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죠//아르메나 엘리시스처럼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렸을까??
(엘리시스는 적어도 자신이 용사였다는것 쯤은 알고 있지만..//)
더 예뻐졌거나, 죽었거나 아무튼 비밀에 싸인 리르와 로난..
어떻게 됐는지 또 궁금함니다..점점 히스토리?가 되어가는 스토리지만
사람을 궁금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중독성있는 책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