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에 빼먹지 말고 발라야지~^^

엔프라니 얼리 사인즈 디펜스 크림 - 50ml
엔프라니

여름휴가동안 신나게 놀때는 좋았는데, 바캉스 후유증이 아주 심각해요...

구리빛 피부가 예쁘다는 친구들의 잔소리 때문에 매일 선탠을 했더니 피부는 새까맣게 타고, 피부결도 까칠까칠, 잔주름도 더 많이 생긴것같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예전으로 되돌리는게 너무 어려워요.

하는수없이 친구들이랑 화장품 리뷰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ENPRANI 크림을 구입했죠.

처음 발랐을때는 약간 농도가 강해서 뻑뻑한 느낌이 들고 번들거려 약간 부담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얇은 실크막을 쳐놓은 것처럼 착~ 밀착되어 피부가 점점 매끄럽고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피부에 탄력이 생겨서인지 make-up을 아무리 완벽하게 해도 푸석푸석했는데 이제는 들뜨지 않고 화장이 쏘옥~ 먹어 너무 좋아요. 가을, 겨울에 사용하면 딱! 좋은 제품같아요.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 VS 랑콤 이드라젠... 과연???

엔프라니 네추어 비 더 모스트 크림 - 60ml
엔프라니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 VS 랑콤 이드라젠...

제품이 출시될때부터 호기심이 생기긴 했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매니아처럼 사용해오던 브랜드가 있어 구입을 망설였는데 1/3도 안되는 가격의 유혹에 빠져 드디어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을 구입했어요.

제품을 써보니 단순히 소비자의 눈을 끌기 위한 달콤한 과장광고가 아니라 제품의 품질력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생각에 100% 공감!

부담스러운 가격과 사람에 따라서 약간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강한 향의 랑콤 이드라젠과는 달리 연한 살구빛 젤타입의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너무 좋아요.

다른 수분크림들보다 한단계 더 질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시간이 지나면 촉촉함은 바로 날아가버리고 당기는거 아닐까 걱정했지만 보습력이 강력해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게 정말 신기할정도라니까요.

저는 여름철에 크림까지 바르기가 약간 부담스러워 밤에만 바르는데요,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을 바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촉촉하고 매끈해진 피부로 만들어준답니다.

네추어비 더 모스트 크림,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 100점!^^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크림... 촉촉함이 백만스물한배 UP↑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크림 기획세트 - 모든피부용 55ml
엔프라니

여름휴가, 파란 바다, 섹쉬한 비키니, 따끈따끈한 모래...

여름을 좋아하지만 제 피부는 여름만되면 S.O.S~ 빨간불이 켜져요.

여드름이나 뾰루지도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나는 편이구요,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꼼짝 않고 있다 보면 퇴근시간쯤 코와 이마, 턱주변은 루돌프 사슴코처럼 반짝반짝, 볼은 푸석푸석 구겨진 신문지처럼 느껴질 정도라니까요....ㅠㅠ

그중에서도 제일 골치 아픈건 바로 아무리 꼼꼼하게 make-up을 해도 전혀 티가나지 않는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죠.

번들번들 피지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바르면 화장이 밀릴까봐 기초제품은 토너만 바르고 생략했었는데 그러다보니 피부가 점점 엉망이 되었어요.

하는수없이 자타공인 '깨끗해요' 피부를 가진 친구들의 충고에 따라 올 여름 초절정 인기제품이라는 ENPRANI 수퍼 아쿠아 크림을 구입했죠.

그냥 아쿠아가 아니라 '수퍼' 아쿠아라는 제품 이름답게 촉촉함이 백만스물한배 UP!!!

화장품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뒀다가 바르면 피부가 아이스 팩한것처럼 시원하고 촉촉해진 느낌이 들다가 시간이 지나면 방금 에스테틱 마사지 받은것 같이 부드럽고 매끈해져요.

예전에 쓰던 수분크림은 처음 발랐을때는 촉촉 그자체지만 그때뿐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당기고 푸석푸석 원래 상태로 돌아가 살짝 속상했거든요.

하지만 수퍼 아쿠아 크림은 얇은 실크막처럼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쳐놓은듯 남들보다 깐깐하고 예민한 제 피부도 밤새도록 작은 트러블 하나 없이 아침까지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해 화장하는게 HAPPY HAPPY~^^

여름엔 ENPRANI 수퍼 아쿠아 크림 하나면 스킨케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