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사과를 팔아라 - 성공한 사람들이 비밀리에 실천하는 '성공하는 삶의 법칙'
하코다 타다아키 지음, 정은주 옮김 / 미들하우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이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Have) ,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Do)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Be)으로 이 세가지 포인트를 말하며
이를 이루는 6가지 방법을 이 책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그 6가지 방법은 사고를 바꾸는 방법, 무한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방법,
성공을 위한 나만의 결정구를 만드는 방법, 꿈을 달성 가능케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높이는 방법으로 여느 자기계발서의 비슷한 맥락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이끌어내는데 쉽고 자세하게 서술했던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오늘은 앞으로의 인생에 첫발을 딛는 날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은
성공의 시작임을 일캐워 준다. 본문 중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츠시타그룹의 창립자인
마츠시타고노스케의 인터뷰는 그것을 증명해 주기도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목표와 바람의 차이가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는 같지만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바람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방법들을 쉽고 자세하고 기술하고 있으며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땀을 흘려야 하는 일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좋은사람일수록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책은 마무리된다.

단 몇시간만에 읽을 만큼 이 책은 쉽게 볼 수 있는 동시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버린다.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내게 이 책은 긍정 긍정을 외치며 어떤 사소한 일이든 액션을 취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고한 목적을 가진 사람은 성취할 수밖에 없다. 란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인상깊었던 구절이 이거 밖에 안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좋은 구절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구절에는 너무나 친절하게도 빨간색글씨로 씌어져 있기 때문에 몇 개만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록키 아오키는 내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인생에서 죽음 이외에는 가벼운 상처라고 할 수 있다."p.45

당신이 만일 극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안의 잠재적인 결정구라 할 수 있다. p.109

시간관리의 대가로 유명한 미국의 알렌라킨은 "계획은 현재 속으로 미래를 불러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당신은 지금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p.155

마츠시타는 성공하려면? 이라는 질문에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일본 프로야구팀 주니치의 오치아이감독도 '당연한 일을 당연히 한다. 그것이 프로다.' 라고 말했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이것은 경영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성공의 조건이라고
믿고 있다.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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