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하케의 책들은 역시나 쉬우면서도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악셀 하케를 알게 되어 그의 책들을 보았다.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으로 태어나 걷는 방법을 배우고 말하는 방법을 배우며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 나가며 큰 모습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작디작은 임금님의 책은 우리들의 일생과는 정반대로 시작된다. 어처구니 없을지 모를 생각이지만, 참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작디작은 임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