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성공심리학
이정규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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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부자들의 심리 코드, 이제는 당신 차례입니다”
📍“부자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 부는 운이 아닌 전략입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그 어깨 위에서 세상을 더 높고 멀리 볼 수 있다.
부자의 시선으로 사고하고, 습관을 벤치마킹하라!


이정규 저자는 한국영재교육학회장을 역임한 교육심리학자입니다. 학문적 영재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성인 영재’로 보고 그들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행동경제학, 심리학, 교육학을 융합한 관점에서 이 책을 집필했으며, 슈퍼리치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따라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복잡한 경제 이론이나 금융 기술 대신, 마음가짐과 행동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그 점에서 실용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가집니다.


《부자들의 성공 심리학》은 경제 이론서가 아니라 심리학 기반의 성공 전략서입니다. 다니엘 카너먼의 행동경제학처럼, 인간의 비합리적 행동과 심리적 편향을 기반으로 성공의 비결을 분석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 지식보다는 인간의 의사결정, 동기, 습관, 사고 패턴에 대한 이해가 도움됩니다. 특히 ‘경제적 성공 = 마인드와 전략의 합’이라는 관점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과 경제학의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합니다.

▪️ 행동경제학: 대니얼 카너먼의 '조망이론'처럼, 인간의 경제적 결정은 이성보다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 영재의 정의 확대: 단순히 IQ가 높은 사람이 아닌, 실제 성과를 이룬 인물도 영재로 봅니다.

이런 배경에서 슈퍼리치의 사고방식과 심리적 특성을 탐구함으로써,
📌"성공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목표는 “부자가 되는 공식이 누구나 실천 가능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는 부자를 “자본가”로서의 상징이 아닌, 지속적 자기계발자, 통찰력 있는 전략가로 해석합니다.

책 속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메시지처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세상을 공부해야 한다.”
결국 이 책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저자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슈퍼리치들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습관을 만들어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부러운 존재로만 머무는 게 아니라,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우리도 부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특히 성공을 막연한 운이나 특별한 배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 설정, 반복 훈련, 혁신 마인드, 자기관리, 그리고 멘토링이라는 다섯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부는 '사고 방식의 결과물'이라는 관점은 매우 설득력 있습니다.


이 책은 ‘부’라는 개념을 그저 경제적 수치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사고방식과 태도, 즉 ‘심리적 근육’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경제적으로 멋지게 성공한 슈퍼리치들의 삶과 철학을 통해, 부와 성공은 극소수의 특권이 아닌 누구나 따라잡을 수 있는 방향성과 실행의 결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첫걸음으로 성공한 부자의 세계를 깊이 관찰하고, 그들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도를 권합니다. 이는 슈퍼리치들의 가치관과 태도를 이해하고 내 삶에 맞게 융합해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부자로 멋지게 성공하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부자의 어깨에 올라타 그들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더 높게 더 멀리 바라보는 것이 좋다.”

책의 도입부에서 소개되는 이 메시지는 겸손과 배움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성공의 출발점을 다시 환기시켜줍니다.


📌“이 모든 요소는 단순하게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하면 가질 수 있는 '습관'과 '태도'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제3부 ‘슈퍼리치의 5가지 성공 요인 따라잡기’입니다. 이 파트는 심리학적 관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천 가능한 성공 전략을 제시합니다.

✔️목표와 계획: 명확하고 구체적인 비전 설정은 모든 슈퍼리치들의 출발점이었다.

✔️모험과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에서 배우며 나아간다.

✔️파괴적 혁신: 기존 질서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틀을 창조한다.

✔️자기 관리와 역량 개발: 학습과 자기 성찰을 멈추지 않는 태도.

✔️인생 멘토와 파트너: 성공한 이들 곁에는 늘 조언자와 함께 걷는 동반자가 있었다.

이 모든 요소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스스로 만들고 다듬은 ‘습관과 태도’라는 점에서 특히 인상 깊습니다.


저자는 특히 슈퍼리치들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파헤치며, 왜 그들이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조명합니다. 예컨대, 일론 머스크의 창의성과 파괴적 상상력, 워런 버핏의 장기적 안목과 정보력, 스티브 잡스의 완벽주의와 사용자 중심 사고는 그들의 외적 성공을 넘어 내적 습관과 사고방식의 결과였습니다.

📌“지금도 매일 46억 원을 번다는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은 94세의 나이에도 하루 5시간 이상 책과 신문을 보면서 정보력을 갖추고 부의 흐름을 예측한다.”

이 대목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집니다.
“부자는 다르다”가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다른 습관을 가진다”는 통찰입니다.


책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부를 자산의 크기만이 아닌 삶의 선택지와 영향력을 넓히는 도구로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부자들은 돈을 많이 가진 사람만이 아니라, 자신과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의는 부에 대한 오해와 거부감을 잠재웠습니다.

📌“부자들은 돈이란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도구,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 대를 이어 편안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한다.”

이런 관점은 “부자의 삶은 나와는 다른 세계”라며 포기하는 이들에게 ‘부의 심리학’이라는 문을 열어주는 따뜻한 초대장과 같았습니다.


책을 덮으며 가장 강하게 남는 인상은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가 돈 자체에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는 ‘돈’보다 먼저, 가치 있는 사고와 행동의 축적이라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앞서 나가는 ‘속도’보다는 무엇을 향해 어느 곳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방향성’이 중요하다.”

단기간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장기적인 비전과 자기 확장을 중요시하는 마인드. 그리고 무엇보다 “속도보다 방향성”을 강조한 대목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은 돈을 벌 수 있는 마인드셋을 어떻게 갖추느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슈퍼리치’라는 다소 거리감 있는 존재를 심리학의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누구나 공감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끈 점이 돋보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묻기 전에, 부자의 ‘생각법’부터 배워야 한다는 점을 이 책은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일단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흉내 내는 데서 시작해 봅시다. 그들의 ‘성공심리학’은 바로 우리가 현실에서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보는 세상은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습득’하며 ‘실행’해야 하는 것입니다.”《부자들의 성공 심리학》은 그 실행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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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법구경 옛글의 향기 11
법구 엮음, 최상용 옮김 / 일상이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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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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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시, 한 생의 울림 – 법구경과 함께 걷는 삶의 길”

붓다의 말씀이 시처럼 다가와
오늘의 괴로움을 한 겹씩 벗기고,
마침내는 고요한 나를 만나게 합니다.

📚 읽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맑아지고,
세상이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저 한 번 읽고 덮기보다,
매일 한 구절씩 곱씹으며 천천히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곁에 두고 오래도록 읽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합니다.


《법구경》은 부처의 생전 가르침을 756개의 간결한 시(偈頌)로 풀어낸 불교 경전으로, 삶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합니다. 최상용 역자는 기존 불완전 번역본과 달리 전체 39품을 완역하였으며, 쉬운 우리말과 한자 원문을 병기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경전을 만들었습니다.


'법구(法救)'는 서기 원년 전후 인도의 불교 학자로, 《법구경》의 편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부처의 말씀을 정리하여 "담마빠다(Dhammapada)"를 토대로 한문으로 번역·재편성한 《법구경》을 엮었으며, 오늘날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히는 고전을 남겼습니다.

역자인 최상용은 불교 철학과 문학에 깊은 조예를 가진 번역가로, 기존의 불완전한 번역을 넘어서 원문의 모든 시구를 충실히 옮겨 우리말 화법에 맞게 풀어내었습니다. 특히 한자 원문과 음독, 우리말 해석을 병기하여 전통과 현대적 독해의 다리를 놓은 인물입니다.


《법구경》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다음 지식을 알고 읽는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송(偈頌) - 불교 경전의 시형태 문장.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암송과 전달에 용이하도록 구성됨.

▪️팔정도(八正道) - 고통에서 벗어나는 여덟 가지 바른 길. 법구경 전반에서 이 길이 강조된다.

▪️사성제(四聖諦) - 인생의 고통(苦), 그 원인(集), 고통의 소멸(滅), 소멸의 길(道)이라는 부처의 핵심 교리.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삶이 고통으로 가득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본 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의미한 통찰을 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법구경》은 ‘고통을 벗어나는 실천적 안내서’입니다.
법구는 붓다의 가르침을 한 줄의 시에 담아 현실 속 고통, 분노, 미망(迷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일깨우려 합니다.


📌"보고서도 집착하지 않으면 생각이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을 버리면 열반의 경계에 서게 됩니다.”

부처는 인생의 본질은 고통이며, 그 원인을 깨닫고 이로부터 벗어나야 진정한 해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행동, 지혜를 짧고 명료한 시 형태로 전달합니다. 작가는 이 경전을 통해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욕망과 집착을 내려놓으며 평온한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것이 마음이 지어낸 것임을 알아 있는 그대로 보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현재의 괴로움이 ‘마음의 착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즉, 독자가 고통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찾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비워내면 고통은 멈춥니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움켜쥐려 애쓰며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습관적인 고통 유발을 해체하는 데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법구경》을 읽다 보면 그저 경구의 나열이 아니라, 마치 오늘날의 나에게 말 걸어주는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괴로움을 없앨 수 있는 정법을 힘써 배워야 합니다”는 노모품의 구절은, 늙음을 받아들이는 지혜와 배움의 필요성을 절절히 말해줍니다.
이는 육체의 노화뿐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에도 큰 울림을 줍니다.

또한 “진실한 것을 진실이라 여기고 거짓을 보고 거짓임을 알 수 있다면” 이라는 쌍요품의 가르침은 진리를 분별하는 지혜의 힘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가짜 정보와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마음’, ‘말’, ‘행동’ 등 삶을 이루는 기본 요소에 대해 짧고 명료하게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말 한마디에 담긴 마음의 무게에 대한 언급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말에는 마음속의 올바른 생각이 투영되어야 하며,
또한 다른 사람을 기쁘고 즐겁게 해야 합니다.”

📌“감로수와 같은 말은 정법에 맞는 말이니 허물이 없답니다.”

말의 무게를 알고, 말의 목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나오는 말 속에 마음을 담지 않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오해와 상처를 주고받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이 책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무상(無常)'입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우리는 그 변화 앞에서 겸허해져야 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것들도 모두 끝이 있고,
한때 높은 자리에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내려와야 합니다.”

📌“늙으면 우리 형체도 변화하니 비유하자면 낡은 수레와 같답니다.”

이처럼 ‘삶은 변한다’는 자연의 법칙을 수용함으로써 우리는 욕망과 두려움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늙는 중’이고, 지금 이 순간도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지금에 대한 감사와 집중이 피어납니다.


책은 또한 지혜와 믿음을 ‘재물 중에서도 최고의 보물’이라고 강조합니다.

📌“지혜와 믿음은 모든 것을 밝힙니다. 이는 재물 중에서도 최고의 보물이랍니다.”

이는 외적인 소유가 아닌 내면의 가치가 인생을 지탱하는 진정한 자산이라는 불교적 관점을 잘 드러냅니다. 오늘날처럼 물질과 성취 중심의 사회에서 이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팔정도(八正道), 열반, 계율 등 수행자들이 따라야 할 길에 대해 다룹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든, 어느 자리에서든 마음을 정화하고 바른 삶을 추구한다면 부처의 길을 따르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팔정도의 길만이 괴로움의 끝에 이르게 한다.
이 길을 걷는 자는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리라.”

📌“남을 괴롭히거나 번거롭게 하지 않고 모든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합니다.
때로는 물질적 성공을 좇다 지치고, 관계 속에서 상처받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법구경》은 말해줍니다.

📌“있는 그대로 보아라. 그것이 진리다.”

무상품의 “인생사 헤어짐과 죽음은 필연”이라는 말은 삶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는 부처의 권유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상실과 슬픔, 두려움과 불안을 껴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조용한 명상과도 같은 위로를 건넵니다.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법구경》은
그저 종교적 텍스트가 아닌,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데 필요한 정신의 거울이 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지금 무엇을 쫓고 있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있으며,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질문하게 됩니다.

➡️지친 일상 속,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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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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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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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중력 ‘릿’하게 켜지길...

💡“내 안의 불을 켜는 12가지 점화 스위치, 릿(LIT)”
그건 ‘뇌를 깨우는 점화 장치’,
그리고 나의 인생 전체를 켜는 스위치였습니다.




《릿LIT, 완전한 몰입》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생의학공학자인 제프 카프가 자신이 겪은 산만함과 학습장애를 극복하고, 몰입의 메커니즘을 과학적·실천적으로 정리한 몰입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뇌를 ‘켜는’ 12가지 몰입 도구, 즉 ‘릿(LIT: Life Ignition Tools)’을 통해 산만한 현실에서도 집중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일상의 방해 요소 속에서도 자신만의 몰입 루틴을 만들고, 뇌와 삶을 활성화해 진정한 성장과 성취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제프 카프(Jeff Karp)는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MIT 생의학공학 교수로,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세계적인 과학자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ADHD와 학습장애로 퇴학 위기까지 갔던 그는, 산만함을 극복하기 위한 내면적 탐구 끝에 몰입의 원리를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몰입의 과학자’이자 혁신의 전도사로, 인간 두뇌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구체적 기술을 연구·전파하고 있습니다.


책은 뇌과학, 인지심리학, 자기계발 이론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다면 더욱 풍부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저자가 말하는 릿 상태가 무엇인지 빠르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모든 릿 도구는 뇌과학, 신경가소성,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며, fMRI 실험과 수천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뇌의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 뇌는 반복적인 훈련이나 사고방식의 전환을 통해 구조와 기능이 바뀔 수 있습니다. 몰입은 이 과정을 활성화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몰입(flow)'-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시한 이 개념은 인간이 특정 활동에 완전히 빠져들어 자아와 시간 감각을 잊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핵심 자원은 ‘주의력’입니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푸시 알림은 우리의 집중력을 끊임없이 침식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주의력의 ‘재탈환’을 다룹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은 우리 뇌 속이 아니라, 우리가 ‘켜는’ 몰입 상태 안에 있다.”


제프 카프는 자신이 고안한 12가지 몰입 도구인 ‘릿'을 통해 누구나 고도의 집중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릿’은 인생의 방향성과 목적의식을 찾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구로 설계되었습니다. 자신의 실패에서 출발한 그의 여정은 처방을 넘어, 삶 전체를 재디자인하는 실험이자 철학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산만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자신의 에너지, 사고, 감정, 신체를 정렬시켜 진정으로 ‘깨어 있는 상태’에 이를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안내합니다. 몰입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천재성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훈련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의식적 상태’라는 것을 이 책은 끊임없이 말해줍니다.


‘릿’이라는 단어는 몰입 상태에서 fMRI 상으로 뇌가 밝게 빛나는 모습에서 착안한 개념입니다. 책에 따르면, 몰입 상태에 도달한 뇌는 뉴런이 활발히 작동하며, 경이감, 집중, 내적 에너지와 연결되어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합니다.
이 상태는 조용한 명상이나 완벽한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방해 요소가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실천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이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몰입하면 뇌의 회색 부분이 fMRI상에서 노란색-주황색으로 빛난다.”

읽는 내내 머릿속에 불이 켜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작위적인 연결성이 창의성을 이끈다”는 대목에서 깊은 자극을 받았고, 무엇보다도 “실패는 몰입의 적이 아니라 성장의 통로”라는 메시지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뭔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증명하기.”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몰입을 거창한 천재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으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특히 몰입이란 결국 내가 삶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무언가에 열정을 갖고, 반복과 리듬, 연습을 통해 내 뇌의 흐름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12가지 몰입 도구를 통해 몰입을 일상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안내합니다. ‘스위치 바꾸기’로 생각의 전환을 시도하고, ‘질문하는 법’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며, ‘능동적인 기회주의자 되기’로 관계와 정보에서 영감을 얻는 방식 등은 매우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행동 지침이 됩니다.

특히 마음에 깊이 남은 도구는 ‘실패 너머에 초점 두기’와 ‘연습과 사랑에 빠지기’였습니다. 저자는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그것을 통해 ‘작동하지 않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재구성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창의적 시도를 위한 중요한 통찰이기도 합니다.

또한, 반복 연습을 통해 뇌 신경 회로가 강화되고 신경가소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은 매우 설득력 있었습니다.


📌“연습은 기분, 인지, 기억, 동기, 주의 집중을 연결하는 신경망을 만들어낸다.”

이 책은 몰입을 '개인의 집중력 문제’로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적 연결, 자연과의 교감, 겸손한 태도 등 외부와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사회적 관계가 깊고 다양한 사람일수록 행복감이 높고, 몰입 상태도 더 쉽게 유도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여러 관계 범주를 넘나들며 대화할수록 만족도는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회복력 회복, ‘멈춤’의 중요성, 겸손을 통한 공감 능력 강화 등은 몰입을 뇌 과학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인간적인 삶 전체의 흐름 속에서 바라보게 만듭니다.

저자는 📍“몰입은 선택 가능한 상태이며, 훈련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곧 몰입은 삶의 자세이고, 매 순간 선택할 수 있는 정신 근육이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몰입은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더 깊이 있게 살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제는 내 안의 가능성과 창의성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몰입’이 시대의 생존 도구가 되었습니다.

《릿, 완전한 몰입》은 산만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뇌와 삶의 방향을 다시 켜게 해주는 고밀도 몰입 지침서입니다. 실천적인 조언과 과학적 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릿 상태’에 점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덮고 나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질문을 더 많이 던지며, 자연 속 산책을 통해 휴식과 회복을 함께 누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해답은 질문 속에 있습니다.”

몰입은 한순간의 성과가 아니라 삶의 철학이고 방향성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귀중한 독서였습니다. 누구든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고 싶은 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함께해야 할 파트너입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차근차근 도구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삶의 능률과 방향감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입니다.

✨️"몰입은 가능성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 문을 여는 12개의 도구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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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퇴근길
ICBOOKS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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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고 대리였을지 모른다… 웃으며 울게 되는, 어른을 위한 이야기”

📌“미안해, 말하지 못해서. 하지만 너는 다 알고 있었지.”

침묵 속의 배려,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연대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이 책은 그 사랑을 다 알고 있었던
누군가의 이야기를 조용히 꺼내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언젠가 좋은 날, 정말 오겠죠?”


📌“큰 무언가를 성취해서 느끼는 행복도 크지만, 이런 일상의 작고 소중한 보통의 행복을 행복이라 느낄 줄 아는 것도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가장 평범한 일상에서 진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진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품고 살아가는 "미안해"를 마주하게 만듭니다.
말로는 다 못할 마음, 표현하지 못한 후회,
그리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용히 되묻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괜찮다고 말해주는 가족의 존재가 더 소중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어른은
마음속에 하나씩 '고 대리'를 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 대리,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니까요.



《수상한 퇴근길》은 평범한 직장인 ‘고 대리’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당하며 겪게 되는 심리적·가정적 혼란을 42개의 에피소드로 그려낸 소설입니다.

고 대리는 실직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고 ‘평범한 퇴근길’을 가장한 채 일상 속에서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리며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유쾌한 문장 속에 묵직한 현실의 슬픔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
독자에게 ‘내 삶의 방향은 맞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한태현 작가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글을 쓰는 이야기꾼입니다. 직장인의 애환, 가장의 무게, 가족 간의 미묘한 온도차를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솜씨로 많은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수상한 퇴근길》은 그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실제 직장인의 삶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함과 따뜻한 통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책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선 한국 사회의 직장 문화, 가부장제, 가정 내 침묵의 무게, 사회적 관계의 단절 등 현실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희망퇴직, 영끌, K-직장인의 헬조선적 특징들은 책에 깊숙이 녹아 있으며, ‘미안하다’는 말에 담긴 무력한 성찰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마음을 건드립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직장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장의 무너짐과 회복, 그리고 ‘진짜 위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끊임없이 미안하다고 되뇌는 고 대리의 목소리를 통해,
작가는 우리가 “왜 이토록 미안해하면서도 변화는 두려워하는지”
또한 되묻고 있습니다. 특히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라는 침묵의 신화를 깨부수며, 진정한 소통은 결국 용기 있는 고백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수상한 퇴근길》은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심장을 조용히 두드리는 소설입니다. “수상하다”는 말은 보통 의심과 걱정의 눈초리를 품고 있지만, 이 책에서 ‘수상한 퇴근길’은 그저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이 아닌, 누군가의 무너진 하루를 숨기기 위한 가슴 시린 여정이 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고 대리’가 있습니다. 그는 직장에서 예고 없이 잘리고, 가족에게 그 사실을 숨긴 채 매일 ‘회사에 다녀오는 척’하며 일상을 연기합니다.
그 과정에서 쌓이는 불안과 죄책감, 미안함은 책의 거의 모든 페이지를 관통합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짧은 일기처럼 이어지며, 그가 얼마나 깊은 미안함 속에서 하루를 버티는지 보여줍니다.


책의 구조는 각 장이 “~해서 미안해”로 이어지는 짧은 제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려서 미안해’, ‘학원비가 겁나서 미안해’,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해 미안해’까지. 독자의 마음을 찌르듯, 우리가 쉽게 외면하는 가장의 내면을 차곡차곡 펼쳐 보입니다.

고 대리는 매 순간 미안하다는 마음을 품고 있지만, 정작 아내에게 그 말을 하지 못합니다.

📌“미안하다고 하면 그걸로 끝인 것 같잖아. ‘미안해. 하지만 바뀔 건 없어.’
이런 느낌이랄까?”

이 문장은 변화할 자신이 없는 사람의 고백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알게 됩니다.
그가 이렇게 수없이 미안하다고 중얼대는 이유는,
변화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변화할 방법을 몰라서,
또 변화할 자신이 없어서라는 것을 말입니다.


고 대리는 너무 평범해서, 그래서 더 우리의 이야기를 닮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느 순간, 그가 ‘고 대리’가 아니라 ‘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가족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고, 자존심 때문에 분명 하지 못한 말들이 있습니다.

📌“500개가 넘는 연락처 중에,
위로는커녕 술 한잔 같이하고 싶다는 연락조차 못 할 사람들뿐”이라는
대목에서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는 직장을 잃고서야 진짜 인간관계를 돌아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또한 그렇지 않을까요?
🧐SNS 속 수많은 친구가 있지만,
정작 함께 술 한잔 기울일 진짜 친구가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그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딸의 피아노 학원비 때문이지만, 딸이 다니는 학원의 이름도 위치도 모릅니다. 이 아이러니가 너무 현실적입니다. 우리는 가족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가족의 일상을 알지 못합니다. 이 씁쓸한 현실이 이 소설의 깊이를 만들어냅니다.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아내의 편지는 이 소설의 결정적 반전이자 따뜻한 위로입니다. ‘부부란 그런 것’ 아내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이 조금은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럼에도 그녀는 고 대리의 미안한 마음을 알아주고, 그를 안아줍니다.
이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우리도 이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 각박할수록 우리를 붙들어주는 건 결국 ‘가족’이라는 것!
책은 그것을 아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때론 유머러스하게 보여줍니다.


직장인이든 아니든, 누구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회사에서 쫓겨나듯 나와도, 사회는 “너 뭐하고 있냐”고 묻고,
집에서는 말할 용기를 잃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이 책은 말해줍니다.

📌“괜찮아. 나도 그래. 그리고,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고 대리가 비겁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내에게 말도 못하고, 스스로를 탓하면서도 자존심은 놓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게 우리 모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조금씩 무너지고 있지만 ‘괜찮은 척’하고, 미안하면서도 말하지 못하고,
행복을 쫓지만 길을 잃는 우리 모두.


《수상한 퇴근길》은 현실이라는 무게 앞에서 주저앉은 한 가장의 이야기이지만, 결국은 다시 한 번 나아가려는 용기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오늘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했지?”라는
질문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해도,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에필로그처럼 남는 말, 📌“언젠가 좋은 날 오겠죠”

누군가는 이 말을 공허한 희망이라 여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책 속 고대리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 공허함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붙잡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이 문장의 진짜 의미일 것입니다.

“언젠가”가 “지금”이 되지 않더라도,
그 말은 살아갈 이유를 주는 문장이 됩니다.

💭누구나 퇴근길 어딘가에서 스스로를 미워하고, 미안해하며,
때론 외면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조용히 옆에 앉아 책은 말해줄 것입니다.

📍“괜찮아, 네가 얼마나 수고했는지 알아.”

💭고대리는 우리고, 우리는 누군가의 고대리입니다.
지금도 묵묵히 삶을 버텨내고 있는 모든 고대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어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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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살리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120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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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기억이 모든 걸 말해준다 - 잊지 못하는 남자의 고통과 진실”

💡기억 속에서 길을 잃은 자가 진실 속에서 길을 찾습니다.
이 문장을 이 책의 핵심 메시지로 삼고 싶습니다.

▪️모든 기억은 우리가 도망칠 수 없는 삶의 일부이며,
그것을 직면하고 통합할 때 진정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모두 기억한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스릴러 장르를 뛰어넘어 ‘기억’이라는
인간 내면의 깊은 주제를 통해 강한 여운을 남기는,
단연 발다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기억 속에도 데커는 영원히 새겨질 것입니다.



《기억을 되살리는 남자》는 완벽한 기억력을 가진 FBI 자문 에이머스 데커가 연방 판사와 경호원의 이중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개인적인 상처와 직면하게 되는 심리 추리 스릴러입니다.

새 파트너 프레더리카 화이트와의 불안한 협업, 친구의 자살, 뇌 이상 변화 등의 요소가 얽히며, 데커는 자신 내면의 균열과도 싸워야 합니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진실이 교차하며 사건의 퍼즐이 풀리는 과정은, 독자에게 놀라운 반전과 깊은 감정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데이비드 발다치(David Baldacci)는 미국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스릴러 작가로, 변호사 출신답게 복잡하고 촘촘한 플롯 구성과 법정, 정치, 사회적 이슈를 엮은 이야기에 정통합니다.

1996년 데뷔작 "앱솔루트 파워"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루카스 형제 시리즈, 존 풀러 시리즈, 그리고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를 통해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80개국 이상에 번역·출간되었으며,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밀리언셀러 작가입니다.


이 책은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를 접해본 독자라면 데커의 과잉 기억 증후군(hyperthymesia)과 공감각(synesthesia)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친절한 배경 설명이 있습니다.

기억을 못 지우는 이 능력은 형사로서의 탁월한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주가 되어 데커의 인생을 옥죄는 양면성을 지닙니다. 이를 감정선과 함께 추적해나가는 것이 이 시리즈의 핵심 감상 포인트입니다.


발다치는 이 작품을 통해 ‘기억’이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속성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고자 합니다. 데커라는 인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초능력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그 기억으로 인해 누구보다 고통받는 인간입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겠는가?"
결국, 이 작품은 기억의 축복과 저주, 그리고 그 속에서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복원의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는 역설 속에서, 그는 ‘기억’이라는 축복이자 저주를 탐구하며, 기억과 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인간의 고뇌를 조명합니다.


《기억을 되살리는 남자》는 기억의 축복과 저주 사이에 선
한 인간의 치열한 내면 드라마를 담아낸 스릴러입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주인공, 에이머스 데커.
과잉 기억 증후군이라는 특이한 능력을 지닌 그는,
날카로운 관찰력과 수사력으로 범죄를 추적해 나가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평생 치유될 수 없는 고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야기는 데커의 오랜 파트너 메리의 자살로 시작됩니다. 기억의 힘은 데커에게 범죄 수사의 가장 큰 무기지만, 동시에 뼈를 깎는 고통이기도 합니다. 메리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 수년 전 아내와 딸을 잃은 기억, 그리고 자신의 뇌에 다시 나타난 이상 신호는 그를 점점 무너뜨립니다. 그가 느끼는 슬픔은 ‘절대 잊지 못하는 자’의 운명이기도 합니다.

📌“기억은 나의 축복이자 저주였다.
그날의 모든 것이 내 안에 새겨져,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기억이라는 테마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핵심 문장입니다. 또한 데커라는 인물이 어떤 무게로 살아가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아니라,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입니다. 아내와 딸의 죽음, 그리고 그 날의 냄새, 빛깔, 소리까지 그대로 기억하는 데커는 그 상처와 함께 매일을 살아갑니다.

그의 과잉 기억 증후군은 사건 해결의 도구로는 강력하지만, 삶이라는 측면에서는 잊을 수 없는 기억들 속에서 고립되고, 감정 표현의 결핍은 인간관계에서도 벽이 됩니다. 이런 결핍과 충돌은 이번 신작에서 더욱 심화됩니다.


이번 편에서 가장 흥미로운 변화 중 하나는 새 파트너 화이트의 등장입니다. 유색인종, 여성, 싱글맘이라는 복합적 사회적 약자성 위에
개인적인 트라우마와 공황장애까지 겹쳐진 인물.

하지만 그녀는 그 모든 위기를 냉철한 판단력과 의지로 버티며
데커와 동등하게 사건을 수사해 나갑니다.

처음에는 감정 없는 거인처럼 보이는 데커와의 충돌이 잦지만, 점차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묵묵히 믿고 함께 걸어갑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삶의 고통을 감내해온 이들이 서서히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이번 작품의 숨은 감동 코드입니다.


📌“진실은 내 기억 속에서 영원히 머물지만,
때로는 그 진실이 너무 날카로워 나를 찌른다.”

사건은 복잡하고, 등장인물 간의 얽힘은 정교합니다. 연방 판사와 경호원의 동시 살인사건, 목에서 발견된 슬로바키아 지폐, 감마 프로텍션이라는 보안업체의 의심스러운 배경까지. 모든 실마리는 한데 얽혀 있지만, 데커는 자신의 완벽한 기억력으로 하나씩 퍼즐을 맞춰갑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기억보다 감정이 더 큰 관건입니다. 메리의 자살이라는 충격, 뇌 이상 소견, 자신이 자식과 아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와의 불협화음까지. 데커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인간적 ‘흔들림’ 속에서 사건을 풀어야만 하는 위기를 겪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흔들림은 독자로 하여금 데커라는 인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하고, 기억이란 무엇인지, 인간의 고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나에게는 잊음이란 사치다.
하지만 잊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이번 작품에서 데커는 기억 속에 갇힌 존재에서 기억을 삶의 도구로 삼는 존재로 거듭납니다. 메리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프레더리카 화이트라는 새로운 파트너와 협력하며, 과거에 발이 묶인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어떤 기억은 나를 구원하고, 어떤 기억은 나를 무너뜨린다. 하지만 나는 그 모든 기억으로 나 자신을 만들어간다.”

데이비드 발다치는 '기억을 되살리는' 데커의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데커의 걸음이, 그 무거운 발걸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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