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상담소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 - 30년 내공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식사 관리의 모든 것
박현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음식은 우리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거나 식사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한 식습관을 가이드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된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하는 책으로, 다양한 음식과 영양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잘못된 영양 지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식습관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개인의 식습관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식사일지를 제공하여 독자가 자신의 식단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음식 선택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을 가이드합니다. 또한, 편의점에서 비교적 건강한 끼니를 선택하는 방법이나 음식을 구매할 때 영양성분표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부피가 크고 칼로리가 낮은 이른바 ‘살 빠지는 음식’의 진짜 문제는 위장 크기를 늘린다는 점입니다. 살이 빠진 후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위장의 크기가 줄어야 합니다. 위가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한다니 궁금하시지요? 양대창 식당에 가서 먹는 양처럼 사람의 위도 단단한 근육이라서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는 것은 위장의 물리적 크기가 아니라 배가 부른 느낌, 즉 만복감 역치입니다.

부피가 크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자주 먹어 버릇하면 만복감 역치가 높아집니다. 그래서 곤약밥과 천사채가 아닌 일반 식사를 할 때도 배부르게 먹고 싶어져 중간에 숟가락을 놓기가 어려워집니다.
살 빠지는 음식으로 만복감 역치를 계속 높여놓으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어도 먹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살이 찝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배부른 느낌이 오기 전 70~80퍼센트 선에서 식사를 마치는 습관에 위장이 길들어야 합니다. 부피 큰 식품으로 섭취 칼로리만 낮추기보다는 균형 잡힌 일반 식사로 식사량을 줄여 적게 먹어도 위가 배고파하지 않도록 길들여야 합니다.

의사들이 특히 싫어하는 과일이 있습니다. 여름의 물렁한 복숭아, 가을의 단감입니다. 환자들의 혈당과 중성지방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올리기 때문입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머리 쥐어짜가며 당뇨 약을 처방했는데 의사의 노력이 무색해지게 하는 과일들입니다.

두 과일 모두 당도가 매우 높고, 구매할 때도 상자 단위로 사게 되고, 물러질까 봐 또는 냉장고의 빈자리가 없어서 또는 달달하고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의사들은 단감을 환자의 건강을 해친다는 의미로 ‘독감’이라고까지 부릅니다. 과

일 단맛의 반은 포도당이고 반은 과당입니다. 포도당은 곧장 혈당을 올립니다. 얼마나 빨리 많이 올리는지는 저혈당이 온 당뇨 환자에게 응급으로 투여하는 식품이 바로 과일주스 반 컵이라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과일을 마시는 것은 사람의 신체에 큰 충격을 줍니다. 과일주스를 마시면 혈당이 즉각적으로 높아지는데, 과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일주스를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췌장이 인슐린을 쏟아내고, 인슐린은 당을 지방으로 바꾸는데, 그 과정에서 중성지방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과일 자체를 먹는 것은 다릅니다.

과일을 먹으면서 섬유질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이 조절되는데, 그래서 매일 아침 새벽 한 시간에 단순당화되어 소화 흡수가 빠르게 일어나는 과일보다는 복합당화가 더 오래 걸리는 밥, 쌀이나 국수를 먹으면서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게 혈당 조절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과일보다는 곡물 위주의 식사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곡물이 전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곡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지방으로 바뀌어 살이 찔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과일을 먹을 때는 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유리한 혈당 조절을 위해 무조건 껍질을 까는 것보다는 가급적 그대로 먹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과일을 먹을 때는 바나나나 사과처럼 껍질을 까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게 혈당 조절에 더 유리합니다. 그러니까 매일 아침 새벽 한 시간에 과일을 먹으면서 아침밥을 거르는 다이어트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당을 많이 함유한 과일을 섭취하기보다는 당이 적은 과일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 책은 건강한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올바른 식습관이 질병 예방과 치료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식사를 통해 몸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는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으로 추천됩니다.

죽음의 디데이

너에게 남은 시간 죽음의 디데이
이혜린 지음, 박시현 그림 / 풀빛 / 2024년 2월

'죽음의 디데이'를 보는 능력이 있다면 정말 어떨까요? 혹시 그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동시에 그것이 어떤 부담과 책임을 가져올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서 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을 잃을 것을 인식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 숫자가 보인다면, 그 부담과 불안은 어떤 것일까요?

이 소설은 죽음과 삶의 유한함을 다루면서도 풋풋한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감동과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소설 속 캐릭터들의 감정과 행동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인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합니다.

이 소설을 통해 저는 삶의 소중함과 무엇보다도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죽음의 디데이를 알고 있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삶을 즐기고 소중히 여기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또한 죽음과 삶의 유한함을 마주할 때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이 능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외로운 아웃사이더로 여기지만, 나중에는 주변 사람들을 돕고자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이 능력을 가진 다른 사람들도 나타나며, 주인공은 이들과 함께 삶과 죽음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담이의 자발적 아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는 그의 내적 갈등과 고뇌가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친구인 소미소와의 관계나 새로운 친구인 털보 아저씨와의 만남을 통해 담이는 점차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털보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죽음과 희생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이 삶과 죽음, 인간의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면을 탐구하며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감정적으로 매력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느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이 부담과 불안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하는지를 다룹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엔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삶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행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 소설은 판타지 요소와 함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주인공의 성장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작가의 재치 있는 문장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 이 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많은 감동과 생각을 주었습니다.

끝wi으로, 주변 사람의 '죽음의 디데이'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고민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우리의 삶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도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양수인간

양수인간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최설민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3월

'양수인간'은 삶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합니다. 글 내용을 통해 삶의 선택은 우리가 어떤 존재로서 행동하는지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언제든지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향한 인식과 태도가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양수와 음수로 나뉘는 인간의 성격과 관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양수인간이 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은 각 장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자존감 향상, 성장,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가 150명의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양수인간의 생각과 행동의 핵심을 정리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나름의 통찰력을 제공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지침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도 제시합니다. 저자가 구독자 84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150명의 국내 심리학자 및 전문가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지혜가 책에 담겨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삶은 우리가 하는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의 우리가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이는 우리가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존재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선택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삶을 양수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이는 자신에게 이로운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의 행동을 능동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실제로는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마음의 공간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존감은 찾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환경에 의해 배운 것은 학습을 통해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더불어, 인생의 선택지는 항상 '모 아니면 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적절한 순간에 스톱을 외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우리는 그 선택을 통해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저자가 양수인간이 되기 위한 핵심은 능동적인 선택과 자각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자신의 행동이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양수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투자가 필요하며, 자존감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아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경에 의해 배운 것은 언제든지 학습을 통해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양수인간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적절한 순간에 스톱을 외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내면의 힘을 키우고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삶을 성장시키고 주도할 수 있는 태도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저자가 '음수인간'으로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양수인간'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서 이 책의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감정에 대한 주체성을 가지고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삶의 목표와 가치를 재고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나 자신에게 돌아보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책은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양수인간은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적절한 순간에 스톱을 외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내면의 힘을 키우고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삶을 성장시키고 주도할 수 있는 태도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지침서라고 생각됩니다. 책은 양수인간으로 사는 방법을 제시하며, 자기 삶을 꾸려나가는 비책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삶의 주도권을 잃지 않고 내면의 힘을 키우고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과 행동을 하기 위한 용기를 주는 책으로서, 자기계발과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 방송국 PD의 살아 있는 인문학
박천기 지음 / 디페랑스 / 2024년 3월

이 책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단상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의 지식과 호기심이 어우러져 책의 내용은 깊이 있고 다채로워 독자를 놀라게 합니다. 특히, 저자의 방송국 PD로서의 경험과 지적 호기심이 결합된 결과물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인 책으로 여겨집니다.

인문학의 목적에 대한 논의에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색하는 여정을 담은 단서로서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이야기들은 인생의 목적을 찾는 여행에서의 단서로서 기능하며, 독자는 각자의 삶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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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문학과 예술, 역사와 종교, 철학과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의 여러 측면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마음에 대한 고찰이 주요한 주제로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책을 읽는 경험에 대한 논의에서는 지식과 교양이 축적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며, 책을 읽는 것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자신의 지식과 인식을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책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저자가 삶의 의미와 관련하여 다룬 이야기들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시장이라는 곳을 통해 삶의 본질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장은 생존 본능이 꿈틀거리는 곳으로 묘사되었는데, 그곳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삶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힘들 때면 어떤 곳으로 가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거리와 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나 킬링필드 학살과 같은 사건에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타인에 대한 책임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생각할 만한 주제였습니다.

또한, 니체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흥미로웠습니다. 니체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니체의 원액을 마셔야 한다는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희석되어 왜곡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담겨 있어 니체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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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점으로, 책을 읽는 것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식을 얻은 후에는 그 지식을 실천으로 옮겨서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은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경험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지식과 깨달음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독서 경험이라고 평가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지식과 교양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몰입의 기술

몰입의 기술 - 무의미한 소음과 자극에 맞서는 강력한 도구
이윤규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3월

이윤규 작가의 "몰입의 기술"은 몰입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몰입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저자의 사법시험 패스 경험과 수많은 상담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몰입을 실현하기 위한 전반적인 개념부터 구체적인 실용적인 단계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독자들이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책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몰입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몰입과 집중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몰입이 언제 발생하는지 파악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몰입을 좌우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심리적인 측면에서 몰입에 접근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몰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실용적인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독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몰입을 좌우하는 것이 마음의 태도보다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독자들이 몰입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몰입을 달성한 후에 동기가 떨어지는 언더 마이닝 효과와 성취감이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한 인상 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학,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토대로 구성된 이 책은 몰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몰입을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완료를 중시하고, 계획을 세울 때 피로와 휴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몰입할 수 없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줄 뿐이라는 점도 알려줍니다.

책에서 언급된 핵심 개념 중 하나는 의욕과 동기부여의 중요성입니다. 특히 일의 난이도와 의욕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몰입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수면과 몰입 간의 관련성을 다룬 부분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적절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몰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입니다.

뇌 과학적인 관점에서 몰입을 설명한 부분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뇌를 상대로 마케팅하는 것처럼 몰입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한 점은 현대 사회에서 몰입을 어떻게 이끌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동료 효과와 같은 개념을 통해 몰입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혼자서만이 아닌 함께 몰입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몰입에 관한 기술적인 측면을 다루면서도 심리학적인 이론과 뇌과학적인 관점을 통해 몰입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몰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몰입을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몰입을 경험하는 모든 일에 대해 더 나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몰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로 몰입을 경험하기 위한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또한,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몰입을 경험하고 분석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위한 몰입의 비결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