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 6개월부터 7세까지, 최신 개정판
이진희(돼지고냥이)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하오가 5살이 되니
이곳저곳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나들이나 여행 다닐 곳을 자주 검색하게 된다.

5살 하오가 재미있어 하고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고
마음껏 뛰어 놀면서

아빠, 엄마랑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 보면
마음에 쏘~옥 드는 곳을 찾는 것도
어렵고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다.

그런 나에게 찾아온 책
6개월부터 7세까지
“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200” 이다.

 

 

 

책 표지에 있는 문구가 와닿는다.
‘이제 검색할 시간에 아이랑 놀아주세요~’

아이랑 가기 좋은 여행지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잘 놀수 있는 여행지를 알려주는 책
“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200” 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이번 긴~여름방학을 하오와 어디를 가지?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까? 라는
고민을 해결 해주었다.

특히 저자가 7년 동안 두 딸을 데리고
직접 가본 곳을 소개한 책이라 더 신뢰가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성이 참 좋다!
여행책은 한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그때 그때 찾아보는 책이라 목차가 중요한데

“아이가 잘 노는 여행지 200” 은​
지역별, 체험별로 나뉘어져 있어
찾아보기가 쉽다.

 

 



​그리고 여행지 별로
추천연령이 제시되어 아이의 연령에 맞는
장소를 찾기도 쉽다.

순둥이가 태어나고
1살 순둥이와 5살 하오가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여행지 추천 연령이 있어 참고 하기가 좋다.

 


 

 


그리고 첫 파트에는
아이가 잘 노는 지역별 여행코스 10가지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데

이번 아이 여름방학에
용인, 이천, 부산 지역 코스를
그대로 따라 해볼까 한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행지를 어느 계절에 몇 월에 가면
가장 좋을지 예쁠지 알려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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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오아후.마우이.라나이.빅아일랜드.카우아이,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등을
두루 여행 다녔지만
아직 다녀오지 못한 그곳 하와이!!

신혼여행지를 선택할 때 후보군에 있었지만
몰디브가 사라질지도 모른다하여
하와이가 아닌 몰디브로 향했다.

그래서 여전히
내 마음 속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인 하와이다.

그런 하와이를 갈 수도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년에 한달살기를 해보자고
신랑이 제안했다.

오예!!
그럼 이제부터 하와이가 어떤 곳인지
파헤쳐보고자 선택한 길벗 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HAWAII”

역시나 두툼한 가이드책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이드 책처럼
2권으로 분리되어진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역별로 1, 2권이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1권은 미리 보는 테마북
2권은 가서 보는 테마북으로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1권을 통해 여행 전 하와이의 지역별로
전반적인 정보를 익힐 수 있다.

하와이에 가서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할지 도와준다.

2권은 실질적인 여행에서 필요한
일정표, 교통, 지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하와이 여행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해외 자유 여행을 할 때
종이지도 보다는 구글지도 앱을
많이 이용하는데 구글지도 좌표가
책 속에 안내되어 있어 쉽게 원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와이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여행의 틀을 잡아주고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길벗 출판사의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HAWAII]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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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유동효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30대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두번의 출산을 하고 나니
벌써 30대 중반이 되어 있다.

예전에는 ‘30대에 꼭 해야하는 일’ 과 같은
책 제목에 끌렸는데 이제 40대라는 말이
들어간 책에 시선이 간다.

20대에는
꿈을 찾는 책에 관심이 많았고
30대에는
육아에 관한 책에 눈이 갔고
40대를 바라보니
경제적 자유에 관한 책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온 책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이다.

40대..
참 어정쩡한 나이 인 것 같은데

40대에 어떤 일에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장씩 책을 넘기며 읽었다.

보통 자기계발은
외국사람 외국의 사례가 많은데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에는
한국인의 사례가 있어서 좋았다.

외국사례보다 더 와닿고
동기부여도 잘 되는 것 같다.

책으로 강의로도 만났던 적있는
[김밥파는 CEO] 김승호님의 이야기도 나온다.
왠지 반갑다.

여러 사례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56세에 잡코리아를 창업했던 김승남 님!!

“내가 잘 나서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큰 오산입니다.

이만큼 있게 된 배후에는 누군가
도와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자세,

이것이 성공을 위한 기본자세입니다.”

P72 ‘나는 비주류라서 성공했다.’


40대에 도전했던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사례를 다루다보니
깊이 있는 이야기라기 보다 요약한 내용만
소개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조금 더 알고 싶은 인물은
그에 대한 책을 몇 권 더 찾아봐서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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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런 여행 어때? - 내 아이와 여행하는 22가지 방법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 8
김동옥 지음 / 씽크스마트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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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자주 어디론가 떠나고자 한다.

하오가 스스로 걷고 즐길 수 있는
4살 되던 해부터
국,내외 여기저기를 여행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하오를 위해 오로지 떠난 여행이 있었나?”
라는 물음표 하나가 생겼다.

<아빠, 이런 여행 어때?> 책은
나의 물음에 답을 줄 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제목만 보고 기대한 내용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이와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지
아빠와 함께 아이가 좋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었다.

그런데 목차와 구성부터 남다르다.
계절별, 지역별 여행지도 아닌
우리 신체의 감각, 오감별로 나누어져있다.

상상을 이룬다는 것, 본다는 것,
듣고 말한다는 것,
냄새를 맡는다는 것,
피부로 느낀다는 것,
공감하고 깨닫는다는 것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배우고
배움을 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부러워하며
아이와의 따뜻한 여행 속 추억 이야기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공감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무엇보다 저자의 자연에 대한 지식에 놀랍기도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하오가 가끔 지나가다
‘ 엄마, 저 꽃, 나무 이름은 뭐예요?’
‘ 엄마, 무지개는 비가 왔는데도 왜 안 보여요?’
‘ 엄마, 다람쥐는 무얼 먹고 도토리는 딱딱한데 어떻게 먹어요?’ 등등 질문을 던지면 단편적인 답만 하거나
뭐라 설명해야 할지 난감한 적이 많았다.

책 속 이야기 중
숲속 비밀기지 만들기, 무지개 만나러 가기,
비지향성 마이크•윈드스크린으로 소리사냥 해보기,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진찍어보기를
하오와 꼭 해보고 싶다.

하오와 함께 여행 계획도 직접 짜보고
준비도 해서 7월에는 떠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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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에 완성하는 홈 요가
이유주 지음 / 김영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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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후
운동을 시작해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아이를 두고 운동 하러 나가는게 쉽지가 않다.

출산 전 하던 요가를 집에서 해볼까
마음을 먹던 차에 만나게 된 책
[8주에 완성하는 홈 요가] 이다.

일단 8주라는 기간 설정이 있는 요가라
뭔가 목표가 있어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책 첫부분에는 수련계획 및 일정표도 함께 있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시작할 수 있었다.

또 요가 수련한 기간과 실력이 천차만별인
독자층을 고려해 다양한 일정표를 제시해두어
누구나 [8주에 완성하는 홈 요가] 를 통해
홈요가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나는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시간표를
따라 주 3회 홈 요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책 첫부분에는 요가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요가를 학원에서 배워왔지만
그렇게 다양한 요가 수련법이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두번째 챕터에서는
본격적으로 요가 동작을 하나씩 알려주는데
준비 자세, 과정 자세, 완성 자세로 나뉘어
처음 요가를 배우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배우며 따라 할 수 있었다.

 

 

 


특히 올바른 자세와 틀린 자세를
사진으로 비교하며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어
이해가 더 쏙 잘 되고 내가 틀린 자세로 수련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더 점검하며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요가를 열심히 배우자는 마음이
느슨해지는 주말을 위해 주말 요가 프로그램이
따로 소개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홈 요가를
진행 할 수 있었다. 또한 정확한 자세 뿐만 아니라
요가 수련을 통한 마음의 태도의 중요성도
함께 알려주며 격려해주는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엄마가 요가하는 모습을 보고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자기도 요가를
배웠다며 따라하는 5세 하오다.

시간이 없고 운동은 해야하는 엄마들이 보면
좋을 [8주에 완성하는 홈 요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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