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유동효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30대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두번의 출산을 하고 나니
벌써 30대 중반이 되어 있다.

예전에는 ‘30대에 꼭 해야하는 일’ 과 같은
책 제목에 끌렸는데 이제 40대라는 말이
들어간 책에 시선이 간다.

20대에는
꿈을 찾는 책에 관심이 많았고
30대에는
육아에 관한 책에 눈이 갔고
40대를 바라보니
경제적 자유에 관한 책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온 책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이다.

40대..
참 어정쩡한 나이 인 것 같은데

40대에 어떤 일에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장씩 책을 넘기며 읽었다.

보통 자기계발은
외국사람 외국의 사례가 많은데
[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에는
한국인의 사례가 있어서 좋았다.

외국사례보다 더 와닿고
동기부여도 잘 되는 것 같다.

책으로 강의로도 만났던 적있는
[김밥파는 CEO] 김승호님의 이야기도 나온다.
왠지 반갑다.

여러 사례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56세에 잡코리아를 창업했던 김승남 님!!

“내가 잘 나서 이루었다고 생각하며
큰 오산입니다.

이만큼 있게 된 배후에는 누군가
도와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자세,

이것이 성공을 위한 기본자세입니다.”

P72 ‘나는 비주류라서 성공했다.’


40대에 도전했던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사례를 다루다보니
깊이 있는 이야기라기 보다 요약한 내용만
소개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조금 더 알고 싶은 인물은
그에 대한 책을 몇 권 더 찾아봐서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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