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체에 대한 권리
에티엔 발리바르 지음, 진태원 옮김 / 후마니타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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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시즘화되는 사회와 무기력해진 시민들이 공존하는 우울한 세상 속에서 시민권과 시민 불복종, 정치와 저항, 반역과 변혁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 한편으로는 이런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적확한 정치적 분석을, 다른 한편으로는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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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9
플라톤 지음, 이기백 옮김 / 이제이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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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훌륭하게 사는 것이란 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고, 이는 법에 복종할 의무뿐 아니라 법을 개선할 의무까지 포함하는 것임을 말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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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아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11
플라톤 지음, 김인곤 옮김 / 이제이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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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아스˝는 플라톤의 대화편 중 가장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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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핵 -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2014 올해의 환경책 / 『한겨레』가 뽑은 '2013 올해의 책' / 『시사IN』선정 '2013 올해의 책'
김익중 지음 / 한티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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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시민을 위한 탈핵 ˝입문서˝라고 할 만하다. 탈핵 강의를 500회 가까이 해온 저자답게 핵 문제에 대한 전문적 논의임에도 불구하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 문제의 진실을 전해주는 요긴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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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이야기 - 광물과 생물의 공진화로 푸는 지구의 역사 오파비니아 11
로버트 M. 헤이즌 지음, 김미선 옮김 / 뿌리와이파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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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읽는 정말 신나는 책이다. 지구가 형성된 46억 년간의 이야기야말로 지구인 모두를 위한 ˝옛날이야기˝ 아닌가. 이건 그 흔한 각주나 미주도 없는 진짜 ˝이야기˝다. 홀리게 하는 글솜씨.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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