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의 과학책방 - 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
이명현 지음 / 사월의책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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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지 문학인지 모를 아름다운 에세이이자, 서평인 듯 인생 에세이인 듯 헷갈리는 독특한 서술 방식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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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혁명 이반 일리치 전집
이반 일리히 지음, 허택 옮김 / 사월의책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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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쓸모 있는 것만 만들고 싶어 하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너무 많이 생산하면 쓸모없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사실은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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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미술관 -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열네 번의 예술수업
조경진 지음 / 사월의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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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감상이란 정답이 아니라 느낌을 찾아가는 여정. 어려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하지만 깊이도 있는 예술 교양서. 섬세하고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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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정성의 고통 - 헤겔의 『법철학』을 되살려내기 프리즘 총서 25
악셀 호네트 지음, 이행남 옮김 / 그린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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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법철학이 지닌 합리적 핵심을 복원할 수만 있다면 어쩌면 헤겔이야말로 오늘날 가장 시의성을 가진 정치철학자일지도 모른다. 이 책이 보여주는 지점이 바로 이것이다. 호네트는 헤겔 법철학을 사회적 병리 상태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정의론으로 재발견해낸다. 명쾌하고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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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재발명 - 왜 다시 사회주의인가 악셀 호네트 선집 3
악셀 호네트 지음, 문성훈 옮김 / 사월의책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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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명된 사회주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 페미니즘, 공화주의, 민주주의를 사회주의의 또 다른 미래로, 사회주의 그 자체로 본다면, 사회주의는 어떻게 변신할까. 탁월한 이론적 개입이자 균형 잡힌 통찰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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