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뒤통수 맞는 걸로 시작하는 여주.
화끈한 복수물을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음
자신의 가문을 무너트리는데 일조한 남주의 집에 하녀로 일하게 된다.
얼굴을 알아볼까 흉터가 있는 가면(?)을 쓴다는 설정은 좀 황당했으나 소설이므로 그냥 납득
근데 하녀로 들어갔는데 하녀 일 못하는건 좀 ㅋㅋㅋ 여주 대책없다 싶었음. 복수할거라며..?..
남주도 묘하게 여주를 싸고 도는게 다 알고 고용했다 싶음
초반인데 벌써 흥미가 떨어지려고 함ㅠㅠ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묘하게 스토리를 다 알 것같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