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희영(지원쌤)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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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란?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서울에서 하남을 들어갈 때 처음 보이는 것이 지식산업센터 였다. 한 두개 지어지나 싶더니 미사 강변 쪽 까지 여러개가 지어졌다. 대체 지식산업센터가 뭐지 싶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중요한 투자는 매달 현금의 흐름을 손에 쥘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월급을 받는 것 처럼 월세수익이 나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지식산업센터를 그 모델로 추천하고 있다. 사실 지식산업센터라는 것이 꽤 생소한 건축물이기 때문에 선듯 투자에 뛰어들기가 어렵겠다. 그런데 이 책 한 권에 정말 지식산업센터에 관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 한권을 읽고 나면 어느정도 지식산업센터를 바라보는 안목이 조금은 잡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차례를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지식산업센터를 투자함에 있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실전정보, 그리고 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정말 상세하게 담고 있다. 무엇보다 차례의 구성이 정말 깔끔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책 한권을 읽고 나면 정리가 되도록 짜임새가 아주 좋다.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정말 탄탄한 자료다.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위치의 지도부터 세금, 매매가격, 예상수익까지 자료가 정말 방대하게 다 들어있다. 특히나 좋은 것은 저자가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금액 대비 세금 등 모든 것을 고려하여 수익금액을 예상해 놓은 표가 있는데, 투자를 하기 전에 아주 좋은 지표가 되는 표였다.

 

부동산 투자는 아주 다양하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부동산 투자가 열렬한 나라가 아닌가. 그러한 부동산 투자에도 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 투자하기 전에 있어 참고하기 좋은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컬쳐300 으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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