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화로 풀어보는 글쓰기
최성철 지음 / 책읽는귀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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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잘하고 싶은 것 중 하나다. 글을 쓸일이 얼마나 있겠나 싶지만, 가끔 펼쳐 들고 쓰는 일기도, 짧지만 하나씩 올려보는 SNS도,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도 결국 다 글쓰기다. 그래서 항상 글쓰기 실력 향상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라는 것이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실력을 늘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인지 글쓰기에 관한 책도 꾸준히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신화로 풀어보는 글쓰기>는 여러가지를 한번에 담아내는 책이다. 먼저 신화, 즉 '이야기'를 담는다. 10가지의 우리 신화를 소개하며, 신화이야기와 함께 신화의 해석도 담겨있다. 두 번째로 '소재'를 담고 있다. 신화에서 이야기를 조금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소재를 던져준다. 이로인해 창작을 하게 만들고, 창의적 사고를 이끌게 한다. 세 번째로 국어공부를 담았다. 맞춤법, 문장사용 등을 설명해주면서 글쓰기에 기본이 되어야 하는 국어 실력을 향상 시키도록 도와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을 담았다. 이부분만 모아서 읽어봐도 좋은데, 글쓰기를 마주하는 마음가짐 부터, 좀 더 글쓰기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응원하는 글들이 담겨 있다.

 

글쓰기를 연습하는 방법은 많다. 일기를 써도 되고, 책을 읽고 서평을 써도 되고, 영화를 보고 후기를 써봐도 된다.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새로운 이야기를 쓰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타고난 재능도 한 몫을 하겠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조금씩 만들어 가다보면 소설가에 조금 가까워 질 수 있진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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