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인사이드 아웃 원작, 송은애 옮김, 박진영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여러분도 아마 보셨을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2015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기억하시나요?

저는 정말 재밌게 봤었거든요.

'어떻게 저런 상상을 했지!'

하며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책 제목은 <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입니다.

'인사이드 아웃'하면 기쁨이(joy)와 슬픔이(sadness)가 생각나시죠?

책 표지를 이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해설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 애니메이션 장면들을 캡쳐해서 아래 대사들도 그대로 담겨있어요.

(명대사 같은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대본이 담겨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해설이 담겨있는데, 주제가 여러가지 감정인 만큼,

우리가 실제로 감정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줘요.

인사이드 아웃을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모든 감정들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다섯가지 감정이 나오죠?

 

모든 감정들이 제 자리에서 적시에 잘 일(?)을 해야 라일리가 잘 지낼 수 있다고 느꼈어요.

책에서도 감정을 잘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 행복이 시작된다고 하며,

내 내면의 감정을 똑바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책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을 옮겨놓아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애니메이션 자체가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고, 뛰어난 상상력이었기에 다시 읽어도 좋았어요.

또, 거기에 덧붙여 감정에 대한 설명이 있어 조금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었어요.

 

책으로 다시 한 번 더 보는 '인사이드 아웃' 그리고 우리의 감정 이야기.

책을 다 읽고 나니, 애니메이션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인사이드 아웃을 재밌게 봤던 분이라면 핵심기억 소환!

인사이드 아웃을 아직 보지 못 했던 분이라면, 기막힌 상상력의 세계로 소환!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인사이드 아웃, 오늘은 울어도 돼>

한 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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