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 1st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 (+ 다이어리 온팩 증정)
Jay Park (박재범)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정말 들을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앨범입니다! 다이어리는 쓰기 아까워요!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질게 토익 Economy LC 1000제 2 문제집 (해설집 별매) - 정답과 스크립트까지 있는 문제집 모질게 토익 시리즈
짐 리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토익.. 공부하기엔 뭔가 쉬워보여도 항상 900점대 초반에 머무르는 뭔가 아쉬운 점수라서 고민하다가 이 책을 샀어요. 10회분량이 들어있는데, 시험전에 2주동안 이거 하루에 하나씩 풀었거든요. RC 1000제랑 같이요.  

 정말 마법같이 올랐네요. 무려 985점! 뭐 만점은 안되지만, 평소의 점수에 비하면 엄청 잘나온것같아요. 정말 평소실력보다 점수가 더 잘나온 비결에는 이 1000제와의 벼락치기 10일덕분인것같아요. 실력을 쌓기가 힘들때는 감각을 익히는게 좋잖아요. 그래서 아마 감각을 익힌 덕분에 점수가 잘나온것같아요. 

난이도도 적당하고 RC 1000제는 약간 쉬운편이지만, 이 LC의 난이도는 토익과 거의 유사한것같아요. 혹은 더 어렵거나.ㅠㅠ 그래서 연습용으론 딱입니다 정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Paperback, Open market ed)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 Penguin Books / 200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주 재미있는 성장소설이었다. 물론 재미있기만 한것은 아니었고, 눈물도 나올수 밖에 없는 가슴아픈 장면도 있었으나, 911테러사건과 아버지의 죽음이 책의 주인공인 소년의 이야기에 전체적인 배경으로 깔린 작품 치고 이 책은 꽤 담담하고 차분한 톤으로 그들의 죽음에 대해 얘기한다. 

주인공은 소년이지만, 단순히 소년의 얘기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그의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그가 만난 같은 건물에 사는 할아버지의 얘기가 산발적으로 다루어져 읽는내내 나를 다소 혼란스럽게 했지만, 어느 순간 그 조각들이 퍼즐처럼 맞춰지고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지는 순간이 오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  

읽다보면 몇년전 읽었던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 겹치는 느낌이 난다. 비밀을 찾아 나서는 소년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본다면 이 책이 떠오를수 밖에 없는데,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은 끝내 가서야 생각치도 못했던 사실이 파헤쳐지는데 바해 이 책은 마지막에 가서도 어떤 새로운 사실이 나와 우리에게 충격을 주거나 하진 않는다. 처음부터 우리는 모든 사실을 알고있고, 그저 사건에 대처하는 주인공들의 변화,성장이 돋보일뿐. 

책의 두께는 꽤 두꺼운편이긴 하나, 영어는 어려운 단어도 많지않고 문장수준도 평이한 편이라 영어레벨은 무난한편이니,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얘기를 찾는다면 이 책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Book Thief (Paperback) - 『책도둑』 원서
마커스 주삭 지음 / Alfred A. Knopf / 200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와 맘에 들어 구매하게 된 책이다. 엄청난 호평과 추천속에 구매했던지라  초반 몇장을 읽다 내용에 쉽게 집중을 하지 못하고 의미없이 페이지만 넘기던 상황이 오자 좀 당혹스러워 반년을 책꽂이에 그냥 꽂아두기만 했다. 

그러다 2주전 다시 맘을 먹고 새로운 맘으로 책을 시작했다.그리고 이 책에 바쳐진 그 모든 찬사를 이해하게 되었다. 안나의 일기에 버금가는 책이라는 평이 있던데 그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을 작품이었다. 

 책의 레벨은 조금 생각해야 하는 비유적 표현이나 간혹 중상위 단어들이 적혀있지만, 크게 어렵지 않은 짧은 문체의 영어라 큰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원서라고 생각한다. 내용 중간중간에 귀여운 그림도 있고, 스토리 흐름을 적절히 끊어 주인공인 Liesel에만 포커스를 두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을 다루어 호흡조절도 잘해준 센스가 돋보였다.  

나치정권과 유대인학대에 관한 영화는 몇번씩 보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그 시대의 상황을 적나라하고 생생하게 표현한 것을 본것은 처음이라 유대인문제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 우리도 일제시대 통치의 아픔을 가지고있는지라 그것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나처럼 해당국과 아무런 관계없는 누군가가 이렇게 나치정권과 유대인문제를 보고 충격을 받고 가슴아파한것처럼 우리의 과거도 이런 멋진 소설로 쓰여 그 실상을 세계의 다른나라 사람들이 알게 되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시대적 아픔이 책의 배경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책을 읽기전 이 책이 단지 어두운 시대적 배경만 다룰것이라고 생각하여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같다. 범우주적인 관점에서 이 책을 본다면 가족의 사랑,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으로 분류될수있는 아주 일반적이고 흔한 주제의 얘기일수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어느 것들과는 상당히 색다르니, 기대해도 괜찮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