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로스, 어머니 만나러 갑니다 페코로스 시리즈 1
오카노 유이치 지음, 양윤옥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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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덜 바쁜 설 전전날.....
부엌 모서리에 쪼그리고 앉아 
일하는 사이사이 만화 2권을 읽었다. 

동그란 대머리가 작은 양파(페코로스) 같아
'페코로스'라 불리우는 작가가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린
4컷 만화집이다. 

귀여운 그림 속에 그림보다 백 배는 더 귀여운 
미쓰에 할머니가 있다. 
입가엔 미소가 지어지지만 
어느새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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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으니
울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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