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청연재님의 "티베트불교의 한계"

한국불교를 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지나친 분별심으로 누가 더 낫고 더 나쁘고 가리시는 것은 아닌지요. 불교는 진리로 가는 길은 여럿이 있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교에서 좋고 나쁨, 우수하고 열등한 것이 있겠습니까. 더구나 한국 불교든, 티벳불교든, 일본 불교든, 중국불교든, 인도 불교, 태국불교, 스리랑카 불교든 오랜 수행을 거친 훌륭한 스승이 계실 것이고 어느 분이든 존경하고 배울 것이 있을 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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