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계영 옮김 / 김영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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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프랭크린과 과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이 같은 사람인 줄은 이책을 보고서 겨우 안 사실이다정치가 이자 과학자라..몇번을 듣고도 이 두 이름을 한 사람으로 매치시키지 못했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도 같다정말 다른 두 분야를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이 인물..그가 살아온 길은 정말 최고 보다는 최선을 추구했고 열심을 다했던 또 그랬기에 결국 최고또한 될 수 있었던 삶이었다.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다시 태어나도 그렇게 살고싶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그를 몹시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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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철학자의 우화
앤소니 드 멜로 / 으뜸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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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듯 정말 엉뚱하다 이 책은.하긴 그래서 내 기억에 이렇듯 오래 남는 건지도 ..몇몇구절은 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렇기에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한가지씩 더 깨닫고...또 살아가면서 문득 문득 깨달을 때 그 기분이란!!그런 기분에 이 책을 버릴 수 없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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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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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이한 걸까??솔직히 남들은 다들 재미있다고 극찬하는 이 가시고기가 나는 너무도 재미가 없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는 독자의 눈물을 짜내려는 수작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일까??어쩌면 주인공들이 밝게 웃음짓는 장면에서 오히려 더한 슬픔을 느끼게되는 이 모순적인 상황때문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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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김정희 지음 / 동아일보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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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 수학은 내게 어려운 공식들만 잔뜩 외워야 하는, 지겹고 괴로운 생각만 해도 두통거리인 과목이었다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 모르겠고 기계처럼 풀기만을 계속하는 이 작업이 나는 너무도 싫었다.다른 과목성적은 우수한데 수학과목만이 형편없이 낮은 나의 이 기이한 성적상황에 선생님들은 '너는 수학만 열심히 하면 성적이 엄청나게 오를텐데'하며 혀를 끌끌차셨지만 정작 내가 왜 수학을 공부해야하냐고 따져 물으면 말끝을 흐리시거나 공부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무조건 해야한다고만 하셔서 나는 도저히 수학공부의 목적을 잡을 수가 없었다. 목적이 없는 배는 표류하기 일쑤, 어쩌면 나의 이러한 방황은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이 책으로 교과서에서만 보던 수학자들의 고뇌를 함께 느끼고 공감하면서 수학공부를 하고싶다는, 아마추어 수학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타오르는 지금부터는 그러지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올해 수학 성적표 만점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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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안 1
이재석 지음 / 성경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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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천사에 대한 얘기라 빌려 보았는데 결론은 간단하다. '한마디로 실.망' 정말 재미가 없었다-내 상상을 여지없이 깨뜨린...- 그렇지만 책 뒤에 있는 추천글들을 보고 '앞으로는 재미있어지겠지..' 투자의 결실을 거두려 2권, 3권 계속해서 읽었으나..결국은 본전도 못 차렸다. 혹시나 나와 같이 이 책을 끝까지 봐야한다는 어떤 사명감에 불타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일찌감치 그만 두는 것이 이익임을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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