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특이한 걸까??솔직히 남들은 다들 재미있다고 극찬하는 이 가시고기가 나는 너무도 재미가 없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는 독자의 눈물을 짜내려는 수작이 보이는 것 같아서 일까??어쩌면 주인공들이 밝게 웃음짓는 장면에서 오히려 더한 슬픔을 느끼게되는 이 모순적인 상황때문인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