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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쑨이멍 지음, 박지민 옮김 / 빅허그 / 2024년 6월
평점 :

<파리 골목마다 백년가게>는
여행객, 가이드가 아닌 진짜 파리지엔이
파리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상점, 노포를 리뷰한 책이에요!
가게의 역사, 가게 사람들의 이야기,
상품에 관한 내용까지 알차게 들어있기 때문에
꿈꾸던 파리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가이드북을 활용하기 좋은 점은
바로 소개하고 있는 상점의 주소를
QR로 찍을 수 있다는 것!
찍으면 구글 지도가 바로 떠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QR를 찍어서 해당 장소를 즐겨찾기하면 굳!
총 50곳의 장소가 있는데,
즐겨찾기 해놓은 걸 모아서
파리 여행 루트를 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유 머스터드, 앙두루에 치즈집,
베르티용 아이스크림집, 블랑제리 보 빵집,
르 그랑 피유 에 피스 와인샵,
피큐어, 자수, 정육점, 식품점, 화방 등
정말 다 가보고 싶은 곳들만 가득하더라고요!
파리 초콜릿 가게 찾으신다면
아 라 메르 드 파미유 추천드립니다~
무려 1761년에 문을 연 전통있는 초콜릿가게
그 밖에도 각 장소마다 추천 선물, 추천 메뉴까지
알찬 정보와 꿀팁까지 담겨있어서
당장이라도 파리 가고 싶지 않나요?!!

파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기념품, 소품샵, 서점 등
특색있는 여행지 정보를 얻어서
파리를 제대로 즐기고 오시면 좋겠네요.
파리 골목에 오래도록 자리잡은
백년가게는 괜히 백년가게가 아니겠죠!
곧 있으면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보러,
파리 여행을 많이 간다고 들었어요.
이 책이 좋은 꿀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