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UX/UI 디자인 강의 with Adobe XD -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김영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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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는 한 개인이 특정한 제품이나 서비스, 그리고 그것의 전달 과정을 설계된 방식대로 상호작용하면서 가지는 모든 경험의 결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너무 어렵죠? 제 생각에는 우리가 늘 사용하는 휴대폰 어플의 디자인이나 웹 디자인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서비스까지 포함한 개념인 것 같아요. 우리가 사용하는 어플의 구조라고 해야 할까요? 전체적인 디자인, 버튼의 위치 등 그 모든 걸 디자인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디자인 분야는 경험과 노하우가 정말 중요한 분야인 것 같아요, 책에서는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했는지 모바일 UX/UI 워크플로우로 실무 흐름에 따라 디자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UX/UI에 관심이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 독학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 배웠지만 좀 더 자세한 틀, 가이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책입니다!


아무래도 잘 모르는 분야를 공부할 때 먼저 '용어'를 제대로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책에서는 용어 설명을 그림이랑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앱들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어요. 한눈에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UX 개념을 설명드릴 때 말한 것처럼 뚝딱 UX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을 하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초보자분들이 독학하기에 제일 힘든 부분일 것 같네요. 책에 그 일련의 과정이 상세히 나와있으니까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많이 배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사용자는 실제 서비스를 보기 전에는 그 서비스를 원했는지조차 모른다.
UX란 무언가를 보고 ‘오! 멋지다. 이거 신기한걸?이라고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그래, 맞다, 맞아. 이게 필요했었어!‘라고 느끼는 것이 바로 UX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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