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에 시와 함께하는 방법

나라는 축복, 젊은 날에 시를 읽다
안진수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9월

시인은 나라는 축복은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최고의 작품이며,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젊은 날들을 추억하는 방법으로 시를 택한 것이다. 그만큼 시집의 전체적인 여유롭고 아늑하다, 표지처럼 탁트인 공간에서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였다. 시인의 일기장을 보는 것처럼 어느 한 사람이 그대로 담겨있는 듯한 느낌도 준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을 겪고 이별을 겪고 고독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럴 때 시인처럼 시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