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 - 대한민국 최상위 10대들을 위한 경제 교육 소설 십대를 위한 금융소설
권오상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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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교육으로 아들과 함께 성장하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카시오페아의 청소년 도서 브랜드인

데이스타에서 금융지식 소설인

<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 > 책이 나와

아들이 읽기 전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어느 때처럼 아이와 대화 내용을 이어나가기 위해

아이 책을 먼저 읽어보는 편입니다.

특히, 경제 편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에

어린이· 청소년 책만 보더라도

배움의 즐거움이 더 크더라고요.

<민준이와 서연이의 금융경시대회>라는

전작에서 이미 금융 경제의 기본 원리부터 차근히

금융, 경제 지식에 대해 소설로 재미있게

플어 놓았던 권오상 작가님은

이번에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 도서를 통해

기초 금융보다 더 수준이 높은 심화 금융을

소설화하고 스토리로 금융의 미묘한 지식들까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통찰할 수 있게

책 한 권에 정성을 다해 금융 지식을 전해 줍니다.

들어가는 말부터 프리퀄 시퀄 단어를 보며

아들이 이런 단어를 알까?

글로벌 주는 건 아닌가?ㅋㅋㅋ

라는 생각은 했지만 또 걱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부분이 아니었으니까요.

미국 유학을 가기 된 서연이는

미국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하던 민준이는 선생님 제안으로

세계 무대인 국제 금융 올림피아드에 참여하게 되어

각각 한국인 선배들로부터 심화 금융을 배워

국제 금융 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되는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제일 먼저 검색한 단어가

뭔지 아세요?

'국제금융올림피아드'랍니다.

이 엄마 어쩔거야~~ㅋㅋㅋ

이웃님들 제 포스팅 보고

국제금융올림피아드 검색하시는 분 있으실 듯!!



권오상 작가는 금융계를 이끌어 가는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서울대 출신 금융 전문가 아빠가 들려주는

금융 경제 수업인 <열다섯 글로벌 경제 학교>

내용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차례를 읽어 보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12개의 경제·금융 공부 키워드가 보입니다.

세계, 경제, 화폐

유학, 이자, 주가

리스크, 환율, 통계

파생거래, 확률, 공생

12 금융 경제 단어에 맞춰

경제를 공부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인

금융 지식 소설로 기초 금융과 심화 금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마도 금융을 어설프게 배운 성인보다

오히려 더 깊은 통찰을 가질 수 있답니다.

눈앞에 펼쳐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고

국내 무대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포부와 그 자신감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아이들 글로벌 경제에 맞춘 인재로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라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에 근거한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열다섯 글로벌 경제학교!!

우리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년인 청소년들!!

꼭 일독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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