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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파닉스 동화 set 1 - Phonics Story
책아책아 영어컨텐츠연구소 엮음, 최현주 그림, 아이작 감수 / 중앙북스(학습지)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파닉스를 익히려고 아이를 앉혀놓고 여러가지 리딩북을 보여주었다.
그런데,아이는 재미가 없는지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같았다.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가 있으면서 신나는 노래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고민아닌 고
민을 했다. 그런데,파닉스동화를 펼치자 이걸 유치하게 1학년 아이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영어공부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닌것같아.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시가 되지 않길 바라며...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하자. 했더니...아이는 시큰둥해 한다. 녀석...빨랑 와~~봐~~!
아이를 불러도 꿈쩍하지 않아서 에잇 모르겠다.
CD나 한 번 틀어서 들어보자....신나는 목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음악.
A 송이 나오자...아이가 흘끔흘끔 나를 쳐다본다. 기회를 잘 잡아야한다. 아까 관심도 없이 엄마
를 외면한 녀석을 생각하면 쬐금 괘씸한 생각도 들지만,,,다정한 목소리로 "민석아, 엄마랑 영어
동화 좀 같이 보자."
한번 속아줄 생각인지 못 이기는 척 어쩔 수 없이 ...하는 마음으로 끌려오는 석이.
짜식~! 빼기는 하면서 아이와 제대로 들어봤다.









빛이 반사되어서 잘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한편의 동극을 보는 것같아 재미있었고
노래와 곁들여 익혀서 파닉스를 재미있게 머리속에 담을 수 있다.
게다가 단어를 정리하듯이 한번씩 아이와 읽어가니 자신감있어한다.
그러면서 아이는 영어를 이 책으로 선생님과 공부하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그럼 엄마보다 선생님이랑 하면 더 재미있을 것같은 생각이...
엄마가 아직 덜 ....
그리고 가장 무서운 말...엄마 나 악어분장 좀 하게 가면 좀 만들자.
엄마는 개미 해라...응?
진짜, 이건 아니잖아.
힘들다.그래도 좋다.영어를 좋아만 해줘도..
4세부터 이렇게 쉽게 영어를 접했다면 지금쯤 우리 아이 영어 더 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고개를 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