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돼지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 ]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현력 키우기, 정체성 찾기에 가장 좋은 어린이들 책 노란돼지 ^^
남들과 다른 소리로 노래하는 바람에 울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늑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비록 우는 소리이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노래 방법을 터득하고
남들과 다르게 표현된다는 걸 알게 되는 자아를 찾는 내용의 좋은 이야기 입니다.
그림도 너무 이쁘고 재밌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책속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도 많이 나와서 더더욱 좋구요 ^^
가슴이 따뜻하고 감성이 풍부한, 세상을 푼는 친구
어린이와 함께 기쁨과 슬픔, 고민을 나누며 꿈꾸고 성장하는 좋은 친구 노란돼지's 책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 를 소개합니다.
숲 속에 혼자 살던 늑대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사를 왔어.
사실 늑대는 오래전부터 이 마을에 살고 싶었어.
늑대는 숲 속에서 혼자 살 때도 동물 친구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리면 슬며시 따라 부르고는 했어.
늑대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정말로 좋아졌어.
늑대가 이사 온 뒤 처음으로 보름달이 환하게 뜬 날이엇어.
친구들의 노랫소리가 하나 둘 울려 퍼지기 시작했어.
늑대는 크게 숨을 머금었다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
처음 듣는 늑대의 노랫소리에 갑자기 친구들의 노랫소리가 딱 멈춘거야.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렷어.
"늑대야 ~ 울지말고 노래해!"
.
늑대는 친구들 처럼 똑같이가 아니라 늑대답게 노래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도 노래를 잘 부른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가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된거죠 ^^
처음 내용을 살짝 공개하고 책속에서 전하고자하는 내용을 조금 공개보았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더더욱 재밌는 그림들과 의성어, 의태어가 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줄 때 흥미있고 아이도 좋아해요 ^^
남들과 조금 달라도 나만의 스타일로 나만의 것을 하면 된다는 걸 알게 해 주는 좋은 책입니다.
사람은 각자 개성이 있잖아요.
하지만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주눅이 들때도 있고
자책하게 되는 상황도 많은 거 같아요.
아이가 이런일들로 속상해하거나 고민하지 않도록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 책을 읽어주고
이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도 행복하고 좋은 일이라는 걸 알려 주고 싶어요.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고 정체성을 알게 되도록 도와주는 좋은책
노란돼지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 는 남들과 비교하고 자신을 자책하거나 주눅 드는 그러한 어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좋은 어린이책인거 같아요.
[ 노란돼지 - 늑대야 울지말고 노래해 ! 읽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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