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담 출판사 - 아이의 회복탄력성 ]

아이가 자주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면,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한다면,
항상 요란하게 시작하지만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면,
조금만 어려워도 포기한다면,
무슨 일일든지 엄마부터 찾는다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 줘야 한다 !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하는 아이, 무슨일이 생기면 주변의 도움부터 청하는 아이.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는 아이들은
약한 마음과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것처럼 때때로 시련과 실패를 경험시켜야 한다.
무슨 말인지 이해 잘 안될 것이다.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무엇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방해하는지,
어떻게 하면 회복탄력성을 향상 시킬수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되리라 생각한다.
- 디디에 폴뢰 -

01. 나약한 아이들, 회복탄력성에 답이 있다.
- 나약한 아이들의 등장
- 아이의 감정에 주목하라
- 아이가 빠지기 쉬운 '생각공식'
-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 회복탄력성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02.아이의 회복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부모자세
- 당신은 한없이 너그러운 부모인가?
- 자녀교육을 방해하는 부모의 다섯가지 믿음
- 완벽한 부모는 없다
- 어떻게 '회복탄력성이 높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 아이가 노력했을 때 부모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
- 필요하다면 벌을 주어라
03.아이의 회복 탄력성 :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 시켜라
- 감정도 학습이 필요하다
- 아이의 감정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 부정적인 감정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 감정 조절력이 높을수록 자의식이 높아진다
- 긍정적인 생각을 스스로 끌어내는 힘
- 아이가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
- 자신을 정확히 알 때 아이는 강해진다
04. 아이의 회복탄력성 : 대인 관계능력을 향상 시켜라
- 아이는 혼자서 행복해 질 수 있을까?
-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
- 대인관계능력은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시작된다
- 아이의 세 가지 요구
- 부모의 성적 지향이 아이의 사회화를 방해한다
- 사회성도 교육이 필요하다
-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가 친구도 많다
- 다른 사람에 대한 호감에서 시작해야 한다
-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괴롭히는 친구에게 대응하는 법
05.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회복탄력성 교육
-노력하는 대신 포기하는 아이들
- 부모가 해줘야 하는 일
- 사랑만 받는 아이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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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회복탄력성>> 책은 저를 위한 책인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외국 부모들과 달리 우리 나라 엄마들은 유난히 아이들에게 집착하고 과잉보호가 심한거 같아요.
그 대표적인 전형적 한국 엄마에 저또한 속해있어요.
올해 5살인 우리 아이를 작년까지만해도 견학이나 소풍을 보내지 않을 정도였었거든요.
이유는 아이가 말이 느린편이라 자기 이름도 잘 이야기 못하고 고집도 센 편이라서
어디 나갔다가 행여나 사고라도 당할까봐 조바심이 나서였습니다.
이래저래 대외 활동이 적은 편이라서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집과 어린이집, 실내가 전부엿던 탓이었을까요.
우리 아이가 생각보다 화를 잘내고 금방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화를 내고 물건을 던지고
하다 못해 요즘은 침을 뱉기도 합니다.
여기 << 아이의 회복탄력성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에 주목하라 . . . .
아이는 분노,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면서 성장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가 분노하고 두려워하면 나무라기만 하고 그런 감정들을 표출하지 못하게만 햇던 거 같아요.
아이도 사람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는데 왜 그걸 막았는지 모르겟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아이가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앗던거 같아요.
엄마로서 많이 반성하게 되고 아이의 모든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능력, 그리고 자기를 컨트롤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 주기보다는 삭히도록 해왔던 거 같아서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감정에도 학습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부분에서도 많은 걸 반성하게 되었어요.
사실 아이가 무언가를 원한다는 감정 표현을 하면 제깍제깍 반응을 보이며 아이에게 다가갔었어야 하는데
한템포 느리게 시간을 두고 아이에게 간거 같아요.
아이가 다급하게 불러도 후다닥 달려가기 보다는 릴렉스하게 움직엿던 제 자신이
엄마로서 아이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못햇던거 같아서 너무 미안햇습니다.
제가 이렇게 행동햇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때쓰는게 심해지고 칭얼거림도 늘어난거 같아요.
모든 행동이 제가 아이에게 대하는 반응들에서 비롯되었다는걸 다시한번 깨닳게 되었어요. . .ㅠ.ㅠ
사랑만 받은 아이는 약하다 .. .
감싸줄건 감싸주고 야단칠 건 혼내는 편이지만
그래도 과잉보호가 심한 탓에 그 조절을 잘 못해왔던건 사실인거 같아요.
아이가 아프다거나 일하느라 바빠서 잘 못챙겨 줬던 날이면
혼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러지 못하고 감싸 안고 넘어간 적도 많았어요.
그런 경우엔 아이가 평소와 다른 엄마의 태도에 혼돈이 올거 같기도 해요.
많은 걸 깨닳게 되고 엄마인 제 자신부터 회복탄력성의 기본 정의를 받아드리고
아이의 행동들을 이해하고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서툴고 잘못된 육아를 하고 있는 초보맘인 저에게 이런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맘스홀릭 홈스쿨에 감사드립니다. ^^
육아에 힘들어하고 아이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고자 하는
많은 보모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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