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이정숙 지음 / 나비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  나;비  -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

 


 

 

 

 

 

 

 

 

 

 

 

 

 

 

 

 

우리 나라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 열정은 정말 너무나도 유명할 정도로 대단한거 같아요.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 그래도 영어는 해야겟지.

그래도 운동은 기본으로 해야겠지.

예능 쪽으로 하나 더 배워 줘야 하지 않을까.

국영수는 그래도 복습이 필요할거야 . .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울 생각에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을 하고

일하며 고객님들께 아이들 어떤 학원으로 보내야 되냐고 묻기도 합니다 .

 

하지만 이렇게 돈을 들여서 아이를 무조건 가르치기만 한다고

아이에게 모두 좋다고 볼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을 읽게 되면서 많은 육아교육에 관한 생각들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교육에 관한 열정만 앞선 부모님들에게 꼬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조금 내용을 공개 해 볼까 합니다.



 

 

 

 

 

 

 

 

 

아이의 앞길을 막는 나쁜 엄마로 전락하기 쉽다는 것 . . .

 

시시각각 바뀌는 입시 제도는 차치하고서라도 엄마가 아이의 모든 것을 일일이 관리 해 줄수 는 없다.

어디까지나 아이 스스로 관리할 능력을 길러주고 지켜보아야만 한다.

그런면에서 미래형 좋은 엄마의 정의를 분명히 설명하고 그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자신이 있다.

 

미국 현지 엄마들로 부터 아이들의 결정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는 인내심을 배웠다.

새로운 입시 제도에서 자식을 성공시키려면 점수 높이기에 초점을 맞춘 뒷바라지에 열렬한 엄마가 아니라

아이에게 자율권을 많이 주어 아이들이 좋은 엄마로 인정하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자식의 뒷바라지에 엄마의 인생을 거는 예전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입시 제도에 맞추어 새롭게 요구되는 인재로 길러낼 수 있는 미래형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

 

 

 

 

 

- 지은이 이정숙 -     

 



 

 

 

 

 

 

 

 

 

미래형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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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엄마가 아이를 스펙 바보로 만든다.

좋은 부모란 무엇인가를 아는 것부터가 자녀 교육의 시작이다.

강압적인 태도는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다.

간섭과 사랑을 착각하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잘못된 부모 역할이 아이의 10대를 망칠 수 있다.

프랑스 엄마, 유태인 엄마, 한국 엄마, 무엇이 다른가.

아이의 행동이 아닌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려 들지 말고 원칙으로 대응하라.



 

 

 

 

 

 

 

 

모셔가는 인재로 만드는 엄마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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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억압보다 독한 포기가 낫다.

가장 어려울 때 위로해 주는 부모가 자식의 자신감을 키운다.

자식의 돈 요구는 70~80%만 들어준다.

선택권을 넘기면 아이의 판단력이 높아진다.

엉뚱한 행동을 수용해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다.

따지는 것을 허용해야 도전 정신을 키워줄 수 있다.

자식에게 부모를 비판할 자유를 주면 소통에 능한 사람이 된다.

질문으로 속마음을 알아내 거기에 맞추어 설득하면 자식의 실행력이 높아진다.

부모의 지지적 피드백이 자식의 숨은 잠재력을 끌어낸다.



 

 

 

 

 

 

 

 

절대 희생하지 않고 자녀와 동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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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자식 만들기 전에 자랑스러운 엄마부터 된다.

아이 학원 보낼 돈으로 자기계발을 한다.

삼층밥 짓는 엄마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소박한 사치는 비난받지 않아도 된다.

엄마도 실수하는 보통의 사람임을 이해시킨다.

엄마를 매력적이고 품위 있는 여자로 인식시킨다.

가정에서 엄마의 부재는 미안해할 일이 아니다.

가정 형편을 알려 희생을 나누어야 한다.



 

 

 

 

 

 

 

 

뜯어말려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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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원해서 하도록 내버려두어라.

토론은 제 2의 찬성을 만든다.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준다.

공부를 즐거움으로 인식시킨다.

참을성을 길러주어야 단단해진다.

이기는 습관을 길러준다.

활자 중독에 빠지게 한다.

데드라인 정신을 가르친다.



 

 

 

 

 

 

 

 

 

 

아이리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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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아이를 공부하라고 밀어 붙히면서 숨막히게 하고 싶지 않다는 주관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의 엄마가 학원으로 아이들을 보낸다는 얘기를 들을때면

보통 엄마들과 똑같이 '아, 우리 아이는 안보내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을 안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뒤쳐지지 않앗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어서겟죠 ..

 

하지만 그전에도 그러했고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을 읽고 더더욱 확고하게 선 저의 생각은

아이가 공부를 즐긴다면 적극적으로 저 또한 최대한 지원하되

그게 단지 엄마인 저 혼자의 뜻이라면 굳이 아이와 함께 스트레스 받지 않을거라고 마음을 굳건히 하게 되었어요.

 

공부를 잘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해야 누구나 즐겁게 그리고 관심갖고 하게 되는 거니까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흥미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군이 되어 주고 아이에게 힘이 되어 주고 상담 상대가 되어줄 그러한 엄마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엇어요.

 

너무나도 좋은 육아,교육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구요.

혹여나 아이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아니면 엄마의 의도적인 교육방식을 주입하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꼬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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