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아이 밥 - 1일 필요 영양에 맞춘 108가지 일품요리
김영빈 지음, 이선경 감수 / 수작걸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  수작걸다 -   한그릇 아이밥 ]

 


 

 

 

 

 

 

 

 

밥, 국, 반찬  . .  1일 필요 영양소를 한 그릇으로 만드는 기술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의 밥상은 여전히 신경 써야 할 것 투성입니다.

장을 볼때 부터 꼼꼼히 따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식재료는 유기농, 저농약은 맞는지, 이건 하우스 작물인지 제철 작물인지, 가공품에는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 ..

음식 성분표도 더욱 꼼꼼하게 따져 읽게 되었죠.

"이 한그릇에 아이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을까?"

스스로에게 묻고는 했습니다.

 

 

 

5대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 있는 엄마표 한그릇

 

아이에게 뚝딱 한그릇 식사를 해주고 나서도 행여 영양소는 부족하지 않았는지, 하루 필요한 열량은 충분히 섭취했는지,

아이가 좋아할 맛이었는지 등 엄마들을 고민하게 만든 궁금증을 꼼꼼히 풀어 보았습니다.

또한 채소와 육류, 생선류의 밸런스를 꼼꼼하게 따져 한 그릇 음식을 먹이더라도 5대 영양소의 섭취량이 충분하도록 했습니다.

꼼꼼한 영양 분석표도 첨가했습니다.

대여섯 살만 되면 몸매에 신경 쓰는 예쁜 꼬마 아가씨와 도련님을 위해 하루 권장 섭취량에 맞춘 메뉴별 칼로리 또한 일일이 계산해 넣었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라 해도 이 한그릇이라면 문제 없을 거에요.

 

 

세상엥서 가장 맛있는 조미료는 음식을 먹어 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사랑하는 마음이랍니다.

 

 

 

 

 

 

 

-  요리 연구가   김영빈님이 독자들에게 . . . -      

 



 

 

 

 

 

 

 

 

 

 

 

 

 

 

이책 한그릇 아이밥에서는 분류를 나누어서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어요.

 

두뇌활동을 돕는 아침에 한그릇,

고열량 칼로리로 듬뿍! 점심에 한그릇,

부족한 영양소 보충!  오후에 간식 한 그릇,

가볍게! 소화 잘되는  저녁에 한그릇  . . .

 

그리고 뒷장에 보면 보너스로 아이가 아플때 기력 보강~ 든든 !! 한그릇도 있습니다 ^^

아플때는 정말 어떤걸 먹여야 할지 고민할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요 보너스 페이지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 V



 

 

 

 

 

 

 

 

 

 

책을 살펴보면 이렇게 많은 설명들을 해 주고 잇어요.

메인 음식은 왼쪽에 한장 가득 큰 사진으로 완성 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잇구요,

오른쪽에 페이지에서는 엄마들이 궁금해 할 모든 사항들을 낱낱히 공개 해 주고 있답니다.

 

요리를 하는 순서와 사진에 간단한 사진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재료 손질이나 함께 하면 좋은 음식들을 Tip으로 따로 설명도 해놨어요.

오른쪽 페이지 가운데 공간에는 요리하기라는 대목으로 요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 주고 있구요.

그 윗부분에는 준비하기 대목에 주재료와 부재료 설명과 사용량이 기제 되어 있어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음식의 총 칼로리도 공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사의 꼼꼼체크 ! 라는 재료 분석표에는

재료와 단백질, 칼슘,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지방 등 총 에너지를 정리해 주고 있어요.

 

이만하면 엄마들이 요리 하면서 궁금한점 없을 듯 해요 ^^ 



 

 

 

 

 

 

 

 

 

 

 

이처럼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한번에 찾아서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아침, 점심, 간식, 저녁, 아이가 아플때 하는 음식들을 색색의 포스트로 표기해 주셨어요.

덕분에 책을 펼치지 않고 모서리만 보고도 여기가 아침인지 점심인지 구분지어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가 아프게 되면 엄마들은 초조하고 안스러운 마음에 음식에 더더욱 신경을 쓰게 되죠.

저 역시 우리 어린 아들들이 아프게 되면 입맛이 떨어지고 짜증이 더해지다보니

뭔가 조금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할 줄 아는 건 없고 . . . 항상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여기 한그릇 아이밥 책에서는 이렇게 아픈 아이들을 위한 음식들을 만드는 비법을 여러가지 모아서 알려 주셨어요.

 

감기& 해열  , 설사 & 구토 , 변비 , 체력보강

이렇게 구분해서 보니 정말 너무 편리하고 어떤 음식이 아이의 몸상태에 맞는 음식인지 알게 되었어요.

 

한그릇 아이밥 책을 받은지 몇일 안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장염에 걸려 계속 설사하고 먹기 싫어하면서

물만 찾는 시기 였답니다.

옳치, 하고 이 책을 펼쳐 레시피대로 죽을 완성해 주었어요.

입맛 없어하고 짜쯩이 치솟던 우리 아이가 한입 먹더니 금새 한그릇 모두 뚝딱햇어요.

식사후엔 설사를 약간 하긴 햇지만 어차피 장염이 낫지 않아서 하는 거잖아요.

일단 아픈 아이가 고픈 배를 채웠다는 것에 만족하게 되었어요.



 

 

 

 

 

 

 

 

 

연령에 따라 재료의 양을 늘리거나 줄이면 문제 없습니다.

책에 소개된 모든 메뉴의 열량 분석은 6~8세 기준 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더 어리거나 , 더 많다면 재료의 양을 균등하게 조금씩 늘리거나 쥴여 섭취를 하면

영양적으로 충분한 섭취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그릇에 곁들일 반찬, 국, 소스도 공개 되어 있습니다.

한번해 놓으면 언제든 아이의 식탁에 내 놓기 편한 한 그릇용 반찬과 소스,국을 소개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 이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세요 !

간단하게 준비하는 반찬과 국도 모두 아이들 입맛에 맞추었습니다.

 

 

 

 

 

 

 

 

한그릇 아이밥 !!

그냥 일반 요리도 사실 잘 못하고 간 맞추기도 서툰 저에게 아이들이 어떠한 음식을 좋아하는지 ,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어떠한 영양소가 필요하고 아이들에게 알맞는지 알려주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항상 신랑의 음식을 만들때는 나름 자신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을 만들때는 멀 해 줘야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까 고민을 안해 본적 없었던거 같아요.

아마도 저의 요리 실력이 없는 점도 잇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떠한 음식을 섭취해야 영양이 맞는지도 잘 몰랐던 점도 컸던거 같아요.

 

사실상 큰 아이의 경우에는 입맛도 까다롭고 편식도 심한 편이라서

어떠한 새로운 음식을 먹여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 더 어려울 지경이에요.

게다가 엄마인 제가 요리도 못하고 아이의 입맛을 맞는 음식을 찾지도 못햇엇는데.

이렇게 한그릇 아이밥 레시피를 따라하고 완성된 한그릇을 아이에게 먹여주게 되었어요.

 

조금은 아이와 가까워진 느낌도 들고

아이들을 위한 요리에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답니다.

 

한그릇 아이밥 책으로 많은 아이들의 요리, 영양소들에 관한 도움을 주신 김영빈 님 너무 감사해요~ ^^

 

 

 

 

저처럼 아이들의 음식으로 고민하고 항상 걱정하시는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